유흥식 추기경(붉은 옷)이 14일 오전 대전성모병원 상지관 5층에 위치한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 근무 중인 교직원을 격려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평안을 위해 기도했다. 유 추기경은 지난해 6월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된 뒤 지난 8월 추기경에 서임됐으며, 한국에서 연말을 보낸 뒤 내년 초 바티칸으로 출국한다.

대전성모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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