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에서 노랑부리저어새가 지난겨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겨울에도 확인됐다. 27일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전날 갑천에서 조류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원촌교 하류 100m 지점에서 노랑부리저어새 2마리를 발견했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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