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농협이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전 조합원(1185명)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

4일 농협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조합원 복지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단체상해보험 장제비플랜’은 갑작스런 상해와 질병, 교통사고로 조합원이 사망했을 때 100만 원의 장제비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남대전농협은 조합원의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조합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

강병석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험을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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