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사진=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누적 관객 수는 86만 2959명으로 개봉 첫날부터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MCU페이즈5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마블 블록버스터로,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내용이다.

‘캉’은 다른 멀티버스 세계에 있는 존재에 의해 양자 영역에 유배됐다. ‘캉’의 목적은 양자 영역을 탈출해 자신을 가둔 자들에게 복수하고 멀티버스를 정복하는 것이다.

다만 '캉'이 타노스 만큼 압도적인 공포를 영화 팬들에게 선사할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앤트맨3를 관람한 영화 팬들은 SNS에  "개미가 사람보다 낫다.", "현란하다.", "스타워즈 같다", “애매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 은 총 124분이다. 총 2개의 쿠키 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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