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 2023년 렉서스 레이디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포스터. 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를 통한 온라인 예선과 7월 3일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리는 본선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국내외 골프 관련 단체에 등록되지 않은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본선 출전은 여성 참가자에 한해서 가능하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전국의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이 설치된 매장을 방문해 회원 로그인 후 스트로크 모드에서 ‘스카이뷰CC’ 또는 ‘더 시에나CC’를 선택하고 각 코스 별로 지정된 2개의 홀에서 롱기스트 기록을 남기면 된다. 예선 기록 32위까지의 여성 참가자에게는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며 7월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를 시상한다.

예선에서 최장거리를 기록한 1~3위 남녀 참가자에게는 골프문화상품권을 선물하고 렉서스 브랜드존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캐디톡 큐브, 까스텔바작 파우치, 클리브랜드 골프웨어 골프캡 등 다양한 시상품도 지급한다.

미디어사업부 김홍기 프로는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장타퀸을 선발하는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의 예선전을 다시 한번 골프존 스크린골프매장에서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풍성한 경품과 시상을 마련한 만큼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골퍼분들이 대회에 참가해 랭킹 경쟁과 함께 장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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