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증평군 스마트 도시 리빙랩’ 착수 보고회 장면. 증평군 제공

증평군은 지난 26일 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3 증평군 스마트 도시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마트 도시 리빙랩은 ICT(정보통신기술)와 IoT(Internet of Things) 등 스마트기술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겪고 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협력형 주민참여 모델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희식 증평 부군수를 비롯하여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단과 리빙랩 및 스마트 도시 전문가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도시 리빙랩 사업소개, 주민참여단 소개, 리빙랩 운영계획 공유, 스마트 도시와 리빙랩 기초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스마트 도시 리빙랩은 지역문제 발굴, 선진지 견학, 해결방안 도출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앞으로 총 5회에 걸쳐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식 부군수는 “주민들이 평소 피부로 느낀 문제들을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직접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활동들이 증평군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참여단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결과물을 추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중심의 스마트 증평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김성훈 기자 ks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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