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대전문화재단 임직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 임직원들이 3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환경정화 활동에는 백춘희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닦고 주변 잡초제거 등에 나섰다.

백 대표이사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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