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 실시

▲ 계룡시는 오는 21일까지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마을순회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계룡시 제공

계룡시는 오는 21일까지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마을순회 영농상담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고품질 쌀 생산 및 원예작물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영농교육은 지역내 12개 마을에 전문지도사가 찾아가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 농업기술 전수 및 농작업 재해예방 등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병해충 방제, 물관리(중간물떼기), 잡초방제 등 벼농사 재배기술 전반, 콩·고추·참깨·들깨 등 여름철 원예작물 재배기술 관리, 가을 무·배추 병해충 및 방제 관리,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 유용미생물 활용 및 보급안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정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역농업인 영농상담 교육을 통해 농업인 편익 증진과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현장중심 영농상담 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전병찬 기자 bc12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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