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대표자 회의 개최 ··· 준비 상황 등 점검도

▲ 충남체육회는 19일 금산군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3 충남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충남체육회 제공

충남체육회는 19일 금산군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남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범 충남체육회장과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체육회장 및 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희중 금산군 충남체전준비단장의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대회 세부 추진 상황 및 공지사항을 공유했으며 토너먼트 14개 종목에 대한 대진 추첨도 가졌다.

김영범 회장은 “통합 후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금산군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내실 있게 준비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220만 도민의 한마당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남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15개 시군에서 1만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0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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