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병원 전경.

건양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하에 실시된 ‘2022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2가지 항목에 대해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처방률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11.68%로 전체 평균 32.36%보다 낮았고, 주사제 처방률도 1.44%로 전체 평균 10.77%보다 매우 낮은 사용률을 기록해 주사제와 항생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항생제 처방은 건양대병원의 주요 의료 질 향상 지표중 하나로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다”며 “항생제 및 주사제 사용을 비롯해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전반에 철저한 관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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