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공연장에서 ‘대전무형유산의 전승과 지속’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박종선 충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활용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선 ‘대전 무형유산 마을 신앙의 전승과 지속’, ‘대전 무형문화재 음악종목 현황 및 음악분야의 장르성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대전 무형문화재 전통기술(공예)분야의 종목별 실태와 전승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대전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심을 확대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학술대회는 24일까지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36-807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