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 이두식 지사장

우리 선조들은 예로부터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어야 함을 뜻하는 청렴을 기본 덕목으로 강조해 왔다.

정약용의 목민심서에도 나와 있듯이 청렴은 관리의 본분이요, 갖가지 선행의 원천이요, 모든 덕행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 목민관이 될 수 없다면서 목민관이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으로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국민에게 연금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에게 있어 청렴은 가장 기본적으로 실천해야 할 마음 가짐인 것이다.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실천할 행동 지침으로 ‘청렴한 생활 10가지 약속’을 제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성희롱ㆍ성추행ㆍ성차별 금지, 공정한 업무처리, 알선ㆍ청탁 금지, 정보의 유출 및 무단열람 금지’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으며 또한 ‘상호 존중하기, 갑질 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부정부패 차단을 위해 ’금품수수 금지, 품위 손상 금지, 특혜 금지‘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우리 공단의 청렴 문화 확산노력으로 매년 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5년 연속(‘17~’21) 종합청렴도 2등급, 3년연속(‘19~’21) 부패방지시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권익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592개 공공기관 중 최근 3년간 1~2등급을 유지한 기관은 57곳으로 9.6%에 불과하다.

또한 공단은 2022년 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수로 2등급을 달성했으며, 6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였다.

공단은 ‘6년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고등급, 5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등 청렴윤리 활동을 선도해 공직사회의 반부패 및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는 고객 최접점에서부터 정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 행정으로 신뢰받는 국민연금, 청렴한 국민연금을 만들고자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들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을 다짐해 본다.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 이두식 지사장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 이두식 지사장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