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 14일 챔버 시리즈3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강수연
바이올리니스트 강수연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3 공연으로 바이올린과 실내악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선 바이올리니스트 강수연이 객원리더로 무대에 올라 대전시향과 호흡을 맞춘다. 강수연은 16세 때 호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경연대회에서 올해의 젊은 연주가로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공연에서 강수연과 대전시향은 시벨리우스 ‘연인, 작품 14’를 시작으로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현을 위한 론도 가장조, 작품 438’, 드보르자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장조, 작품 22’를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