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聯 정기총회 유치
2025년 대전 개최 확정

▲ 최근 호주에서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예당 제공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Association of Asia Pacific Performing Arts Centres·AAPPAC) 정기총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AAP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44개의 대표 공연장과 33개의 예술단체로 구성되어 공연예술 현안과 발전 방안 그리고 회원기관 간의 교류를 위해 1996년 결성됐다.

AAPPAC은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개최지로 대전을 선정했다.

김덕규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 아티언스(Art + Science)에 대한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정기총회를 성실히 준비해 문화와 과학의 도시 대전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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