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2시 50분경 충남 예산 삽교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한 이웃 주민이 집 뒷마당에 쓰러져있던 A(87·여) 씨를 발견, 신고했다. 발견 당시 A 씨의 목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사후강직이 진행 중인 상태였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없는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