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호날두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호날두 공식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2023년 최다골 실시간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포르투갈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제니차의 빌리노 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J조 8차전 원정경기에서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에 5-0 승리를 거뒀다.

이날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해결사로 나섰으며 전반 5분 페털티킥 득점을 시작으로 전반 20분에 득점을 해내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126, 127호골을 203번째 A매치에서 기록해 남자 축구선수 A매치 최다골과 최다출전을 경신했으며 올해 들어 알 나스르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기록한 득점 합산 40골로 득점 실시간 랭킹 왕좌에 올랐다.

호날두는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를 옮기면서 여러번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가 있었지만 어느 포지션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왜 최고 선수인지 증명해냈다.

이런 호날두에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소속인 알 나스르가 연봉 약 2억 유로(한화 약 2700억 원)를 제시하며 지난해 12월 31일 오는 2025년 여름까지의 계약을 성사해냈다.

다양한 유럽 축구리그에서 평정했던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포르투갈 소속으로 합산 40골을 기록하며 2023년 실시간 득점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맨체스터시티&노르웨이 소속인 엘링 홀란이 39골, PSG&프랑스 소속인 킬리안 음바페가 35골로 호날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알 나스르가 호날두를 영입 성공하면서 호날두의 연봉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2025년 여름까지 계약했으며 연봉은 약 2억 유로(한화 약 2700억 원)이다. 이는 주급으로 계산하면 56억 원, 하루에 벌어들이는 돈으로는 8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1초당 대한민국 최저시급과 비슷한 금액인 9300원을 버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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