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화분 키우기 릴레이 캠페인

▲ 17일 대전문화재단 임직원들이 녹색나눔 챌린지를 위해 인증사진을 찍은 후 SNS에 게재했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내 친환경 의식을 고취시키고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녹색나눔 챌린지를 전개한다.

챌린지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기관장들의 1인 1화분 나눔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지목을 받은 참여 대상자는 반려화분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챌린지는 온실가스 절감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라며 “탄소 중립을 위한 화분 키우기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지역 기관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파장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릴레이 스타트를 끊은 백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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