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은 20일까지 아트홀에서 청소년 교육 공연인 오픈시어터 ‘무대 속으로’를 개최한다.

무대 속으로는 공연장의 여러 직업군을 소개하고 직접 무대 위에서 음향, 조명 등의 작업 과정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공연을 제작하는 과정에서의 연출가와 조명감독의 갈등, 무대감독과 배우의 비밀연애 등 재밌는 스토리를 첨가하고 청소년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제작 과정에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무대 속으로 참여는 꿈길 홈페이지(ggoomgi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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