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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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의 경기일정과 중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은 오는 24일(한국시간) 새벽 4시 프리미어리그(EPL) 7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개막 후 8경기 동안 한 번도 지지 않았다. 6승 2무 승점 20점으로 맨시티, 아스널, 리버풀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로 변신해 리그 8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특히 제임스 매디슨과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활약 덕분에 손흥민은 EPL 9월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풀럼은 3승 2무 3패 승점 11점을 기록하며 13위에 자리하고 있다. 올 시즌 8경기를 치르며 13골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불안하다. 주전 중앙 수비수인 이사 디오프까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손흥민의 골을 기대해 볼만하다.

이날 경기는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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