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 준우승 등 우수성적 거둬
지난 23일까지 경기도 이천 등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이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시교육청 선수단은 세종고등학교·한솔중학교·새뜸중학교·소담초등학교에서 90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열띤 경쟁을 펼쳐 한솔중과 소담초가 4강에 올랐고 세종고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축구팀 주장 박종현 군은 “학교수업을 가장 우선해 학업을 충실히 이수했고 아침, 점심에 틈틈이 운동했다”며 “친구, 후배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우리의 축구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당차게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대회를 위해 멀리까지 학생들을 인솔하며 격려해 준 지도교사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치사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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