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열고 지역과 상생·연대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현한다.이와 관련 차명국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2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행사와 관련 브리핑을 실시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네빵집 68개소가 각각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과 베이킹 체험 등이 진행된다.행사기간 참여 동네빵집에서 딸기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10
예산군은 응봉면 평촌·등촌·후사·노화1·신리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평촌·노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9년 9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5%, 도비 15%를 지원받아 추진한다.총사업비 153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하는 정비사업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110㎥/일)와 오수관 12.5km를 신설하며 283가구에 배수설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과 예당저수지
서천군이 지난 23일 서천군청 주민소통실에서 군청, 국립생태원 지역상생협력TF, 국립해양생물자원관 ESG소통협력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발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실무회의는 정부대안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3개 기관은 서천형 워케이션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특히,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군 지역축제 등 군정 홍보에 적극
영동경찰서는 중앙자율방범대원들과 지난 2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영동읍 소재 골목 주택가, 청소년 상습 비행지역, 공원 등 치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이번 순찰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한뜻으로 더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중요범죄 발생 및 112신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범죄 불안감을 호소하는 계산리 삼일공원 주변의 유흥업소 밀집 지역과 청소년 상습 비행지역을 구분한 타깃형 목표순찰로 자율방범대원 45명과 함께 진행됐다.정홍선 경찰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지역
▲정영철 영동군수는 25일 오후 5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힐링1번지 영동군에 세계 각국의 국선도 수련생들이 모였다.23일 영동군에 따르면, 국선도 영동수련원 김기영 원장의 초청으로 미국,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등 8개국 18명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영동에서 국선도 힐링 명상 수련 세미나를 한다.이 세미나는 영동읍 매천리 소재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내 일라이트휴양빌리지에서 숙박하며 인근 힐링센터에서 진행 중이다.지난해 7월 개장한 힐링센터는 힐링 숲 정원, 빛의 정원, 힐링풋스파, 명상의 연못 등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주는 힐링 체험 공간이다.이외에도 양산면 송호관광지, 심천
영동군 선수단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눈에 띄는 홍보 활동을 펼친다.정영철 군수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선수단을 직접 만나 격려했으며 선수들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선수단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가 새겨진 단복과 경기복뿐만 아니라,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수건과 목걸이도 착용할 예정이다. 개막식부터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이 착용하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정영철 군수도 선수단에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환경부 산하 서천 소재 국립생태원은 조도순 원장이 지난 23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실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은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국립생태원은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하여 기관 마스코트인 ‘귀요미’와 ‘펭이’를 인형으로 제작해 기관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있다.또한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
서천성폭력상담소(소장 김애란)는 지난 23일 서천중학교,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등교 맞이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홍보캠페인은 아침 등교 시간을 맞아 학생들을 박수와 하이 파이브로 격려하며 폭력 없는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김애란 소장은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생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의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천성폭력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학교 현장의 다채움 안착 지원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연수’가 교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지난 3월 27일부터 시작한 연수는 총 137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예상보다 많은 학교가 신청해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희망 학교에 대해 연수를 지원할 방침이다.연수는 다채움 선도교원이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며 다채움 이해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채움 활용을 위한 학교 준비 안내, 출석부·과제관리 등 학급 운영, 수업설계·콘텐츠·문항·평가지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4일 충북 교육 환경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유보통합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정부는 국가교육책임제를 강화해 교육격차 해소 및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정과제를 추진 중으로, 정부조직법 개정과 더불어 유보통합 정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절차에 따라 안정적인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우선순위 과제 및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교육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고 영유아 교육 및 보육 현황을
충북도는 24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충북도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이 모든 사업장에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 안전관리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처법의 이해를 돕고자 청주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설명회를 마련했다.이번 설명회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청해 중처법의 이해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등을 공유했다.또한 중대재해 예방 및 재발방지의 핵심 수단인 위험성 평가 역량 강화, 사업주가 지켜
충북도는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적․융합적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충북혁신도시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충북도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빅데이터, AI, 신재생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기술적 변화를 맞아 학생들의 체감도는 낮은 상황으로, 지난 1월 이전기관장 간담회에서 이전기관 소속 우수한 직원들의 전문지식, 경험 등을 지역학생들에게 제공하여 미래에 요구되는 첨단인재를 양성하는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영동군은 이달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영동군청
청주시는 오는 5월부터 추진 예정인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요건을 기존 계획보다 완화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대상자 요건 중 ‘청주시 3개월 거주’ 요건을 삭제하며, 출생신고를 청주에 해야 하던 것에서 충청북도 내에 하는 것으로 변경한다.이에 따라 사업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충청북도 내 출생 신고한 산모 중 신청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가 된다.대상자에게는 산후조리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산후조리원 이용, 의약품·건강식품 구입, 산후건강관리 비용 등)이 지원된다.단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충청북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청북도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 수요기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본 사업은 사고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의 안전 강화를 목표로 고위험 사고 예방·관리 시스템과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AI·메타버스 기반 관제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화재, 끼임(안전장비), 쓰러짐(넘어짐), 충돌, 낙하 등 산업안전 유형 5종에 대한 AI 솔루션 실증을 지원한 바 있다.예를 들어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지청장 강성기)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위원장 김기태)는 23일 부용초등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영동지청 강성기 지청장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여하고, 부용초등학교 학생과 교사가 함께했다.이들은 학교 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현수막·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을 근절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는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학교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김기태 위원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3일 서산시를 방문, 사회공헌기금 7억 7000만 원을 전달, 지역 상생에 나섰다.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장애인작업장 등에 지원돼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지역문화가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후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거버넌스를 통해 2023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확정되는 성과를 도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 군수는 시상식에서 ‘거버넌스로 만들어 낸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이라는 주제로 활동사례를 발표했다.이 군수는 발표에서 민관 거버넌스 ‘홍성통’을 소개하며 문화통, 관광통, 먹거리통, 돌봄통, 사경통, 지발통, 재생통, 청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면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품질,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차별화, 보조인지도, 최초상기도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산출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예가정성’은 지난 2016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상표 등록하고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4개 품목에 대해 사용 허가했다.군은 예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