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수질악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산시 간월호와 부남호에 대한 수질개선 대책 마련에 나선다.8일 충남도에 따르면 9일 서산시청에서 간월·부남호 수질개선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한다.회의 참여 기관은 도와 서산시, 홍성군, 태안군, 한국농어촌공사, 현대건설 등이다.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역할 분담에 대해 집중 논의할
충남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충남도민 복지연구회'은 8일 천안 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문제 발생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충남도민 복지연구회(대표의원 유병국)’은 8일 천안 단국대학교의료원 환경보건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문제 발생 원인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이들은 최근 청소년 자살률
충남도가 올해 농어촌주택개량 사업에 55억 원을 추가 투자한다.이에 따라 기존 1000세대와 함께 110세대가 주택개량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7일 도에 따르면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 주거환경개선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불량 주택을 바꾸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주거전용면적 100㎡(30평)이하의 주택으로 신&mid
안희정 안희정 충남지사는 7일 취임 1주년과 관련해 “기대 반 우려 반에서 우려가 줄고 기대와 희망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진 것이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안 지사는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밝히고 “도지사가 바뀌어도 할 일은 안정적으로 내실있게 잘 추진된다는 점을 실국별로 잘 정리해 달라
충남도가 3.11 지진여파로 생산차질을 빚고 있는 일본 부품기업의 백업 팩토리(backup factory) 유치에 적극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충남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투자유치사절단을 파견해 도쿄·나고야의 타깃기업 4개 업체를 방문 상담한 결과 2억 4000만 달러 상당의 투자유치를 가시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충남
아산시와 서산시, 당진군 등 충남 3개 시·군과 경기 화성시와 평택시에 각 1개씩 모두 5개 사업지구로 나눠 추진 중인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이 최초 개발계획에 비해 상당부문 축소되거나 일부 지구는 지정 해제되는 등의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황해경제자유구역은 2008년 평택·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국제수준의 첨단기술산업 클러스
충남도와 예산군이 ‘예산군민 종합체육관’ 건립에 사용될 사업비 문제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 싸움을 하고 있다.충남도가 예산군민 종합체육관 건립에 도가 부담해야할 14억 원을 올해의 재정여건상 지원하지 못하면서 문제는 시작됐다.예산군은 충남도에 당초 지원하기로 한 사업비를 지원해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예산군은 지난 2006년부터 예
2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한 충남도의회 유병기 의장(가운데 왼쪽)이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린시앙궈(林祥國) 부주임과 협정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제공 중국을 방문 중인 충남도의회 대표단(단장 유병기 의장)은 지난 2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린시앙궈(林祥國) 부주임과 회동을 갖고 양 지역간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표적 문화예술체육 분야 공약인 ‘충남도민 프로축구단 창단’ 용역결과가 이달 말 경 도출될 예정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이 불거지고 있고 이에 따른 찬바람이 한동안 프로축구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돼 충남도민프로축구단 창단이 어떤 식으로 결론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5일 충남도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포트이앙 재배 시 적정육묘일수를 35일로 설정했다고 5일 밝혔다.포트이앙 재배는 볍씨 2~3개를 파종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관행 기계이앙에 대비해 상토량(50% 정도)과 종자량(70%)이 절감되고 결주율 발생도 0.8%로 적게 나타난다.특히 포트이앙은 묘가 크고 건실해 우렁이 피해를 받지 않고 물을 깊게 담수할 수
충남도는 오는 2014년까지 3년간 286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보건기관 시설 현대화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보건기관 시설 현대화 사업은 내년 서산시보건소 이전신축 등 33개 소 보건기관에 115억 원, 의료장비와 차량 구입에 19억 원 등에 총 134억 원이 투입된다.또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 간은 116억 원을 투입해 43개 소의
지난달 26일부터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충남도의회 대표단(단장 유병기 의장)이 옌벤(延邊)조선족자치주와 허베이성과 경제·관광·문화예술 교류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충남 금산에서 열리는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대표단은 지난달 27일 옌벤주 장안순(張安順) 당서기와 인민대
안희정 충남지사는 논란을 빚고 있는 서산·태안 지역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 문제와 관련 “이 문제는 도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중심을 잡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1일 오전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에 있어 갯벌의 가치가 중심이 되서 결론을 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
가로림만조력발전 반대추진위원회가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가로림만 조력발전 환경영향 평가시 반대주민들이 추천하는 전문가를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가로림만조력발전 반대추진위는 31일 오후 2시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나 230여 명의 주민 반대 서명과 환경영향평가 재조사 등을 요구했다.또 이들은 1차 환경영향평가에 주민들의 의견이 들어있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환
충남도가 2011년도 제2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개모집한다.이번 공모는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도내 기업(단체) 중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도는 충남형 사회적기업에 응모한 기업·단체를 현장실사한 뒤 오는 7월 초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를 열어 37개의 기업과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정종관 선임연구위원 충남발전연구원 환경생태연구부장인 정종관 선임연구위원은 31일부터 6일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열리는 국제영향평가학회(IAIA) 포럼에서 `지역 지속성 관점에서 금강 살리기 사업 재평가`로 주제 발표를 한다.이번에 열리는 IAIA 포럼은 각국의 환경정책·에너지·기후변화 등 다양한 학술정보 교류를 위해 전 세계 90여
백제의 고도(古都)라는 이름은 갖고 있지만 고도 같은 분위기를 찾아보기 힘들었던 공주와 부여가 진짜 고도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제 모습 찾기에 돌입한다.최초 사업 구상이 마련된 이후 지금까지가 워밍업이었다면 앞으로 벌어지는 각 단계의 사업은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진다.◆사업 개요정부는 공주와 부여를 비롯해 익산과 경주 등 4개 지역이 고도라는 이름에 걸맞
홍성군이 ‘구제역 매몰지 주변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실시키로 한 가운데 시공사 선정 문제를 놓고 지역 건설업체들 간의 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다.30일 충남도와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 매몰지 주변에 실시하는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위해 지난 달 국비 185억 원과 도비 23억 원, 군비 55억 원 등으로 편성된 총액 264억 원의 1차
차재영 충남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장이 30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1 지역언론 지원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지역언론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충남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는 ‘2011년도 지역언론 지원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내
3327억을 쏟아 붓는 매머드급 프로젝트인 충남도청 이전사업이 다음 달 최고의 분수령을 맞는다.충남도에 따르면 정부 각 부처가 6월 중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으로 행정안전부의 도청이전사업 관련 예산 지원 규모가 확인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도는 모든 정치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최대한 많은 예산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