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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집에서 전화를 받았다. "예, 어머니. 저 힘들어 죽겠어요. 집사람은 정말 까다롭고 지독해요....알아요. 내가 참아야 되는데, 그게 맘처럼 안되더라구요....예, 그때 어머니가 그랬잖아요? 저 여자가 지독한 여자라구요. 그때 어머니 말씀을 들었어야 하는건데 내 실수에요....집사람과 통화하고 싶다구요? 잠깐만요."그리고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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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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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꼬마가 있었다.길을 가다가 바늘하나를 줍게 되었다.바늘을 집어든 꼬마. 계속 길을 걷다가 고양이를 만났다.호기심이 발동한 꼬마. 바늘로 고양이를 콕 찔렀다."야옹야옹~~" "아. 그렇구나.." 이번엔 강아지 "깨갱깨갱~~" "아. 그렇구나.." 마지막으로 고슴도치를 만났다.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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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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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구가 군에 입대했다. 그리고 석달 만에 간첩을 잡아 헬기를 타고 포상휴가를 나왔다.친구들이 그의 무용담을 들려달라고 졸랐다." 밤에 보초를 서는데 저 멀리서 뭐가 움직이더라구. 암호를 대라고 해도 안대지 뭐야. 그래서 소총을 쐈지. 총알이 다 떨어져서 기관총 까지 갈겼어. 최후엔 수류탄을 던져 잡았지."" 그렇다면 잡은 간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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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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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구리가 수척한 얼굴로 점쟁이를 찾아가서 열변을 토한다."점쟁이님 전 운명적으로 여자를 만날수 없는 건가요? 왜이리도 여자를 만날수가 없는거죠? 전 그 고민땜에 잠도 한숨 못잔답니다."그러자 점쟁이가 부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주문을 외우는것이었다."수리수리 샤바샤바 얍! 점괘가 나오네. 자넨 정확히 삼일후에 여자를 만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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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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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통의 법칙 - 치통은 치과병원이 문 닫는 오후부터 시작한다.▲ 라디오의 법칙 - 라디오를 틀면 언제나 제일 좋아하는 노래의 마지막 부분이 나온다.▲ 미용실의 법칙 - 헤어스타일을 바꾸려고 생각하면 사람들이 갑자기 스타일이 멋지다고 한다.▲ 전화의 제 1법칙 - 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고, 메모지가 있으면 펜이 없고, 펜과 메모지가 다 있으면 메모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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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0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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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인이 100세가 되었다.방송국과 신문사 기자들이 몰려와서 질문을 던졌다."장수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한 말씀 해 주시죠"노인이 대답하였다."장수의 비결은 술을 마시지 않는데 있습니다."그때 갑자기 옆방에서 술취한 사람이 벽을 치며 고함을 지르는 소리가 들렸다.기자들이 물었다."저게 무슨 소리입니까?&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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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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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서 제일 빠른 닭은?2. 제일 섹시한 닭은?3. 죽은 닭은?4. 그럼 미친 닭은?5. 닭이 벽에 부딪히면?6. 닭의 부인은?7. 망한 닭은?정답 : 후다닥, 홀딱, 꼴까닥, 헤까닥, 다꽝(닭꽝), 닥쳐(닭처), 쫄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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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2.01.0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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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커플과 부산 커플이 같은 편의점에서 사발면을 사먹게 되었는데.서울여 : 자기야~ 뜨거우니까 조심해.서울남 : 알았어 자기야~아구 이뻐라.부산여 : '저것들은 닭살 떨어도 하나도 안 으색하네.'부산여 : 자...자기야~이따이가...물이...뜨겁그등...조심히 부아레이~부산남 : 물이 뜨거우니까 라면이 익는 그 아이가...니 빙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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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3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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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이 텔레비젼의 베스킨라벤스 아이스크림 CF를 보고 있었다. 그리고나서 베스킨라벤스에 가서 말했다 종업원: 뭘 드릴까요? 사오정: 콜라 주세요 종업원: 콜라는 안팝니다. 다음날 또 베스킨 라벤스에 들렸다. 종업원: 뭘 드릴까요? 사오정: 콜라주세요? 종업원 : 콜라는 압팝니다. 그리고 또 다음날 베스킨라벤스에 들렸다. 종업원: 뭘드릴까요 사오정: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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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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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나라말쌈지가 떼놈들 말하고 솔찬히 거시기혀서,글씨로는 이녁끼리 통헐 수가 없응께로,요로코롬 혀갖고는 느그 거시기들이 씨부리고 싶은 것이 있어도, 그 뜻을 거시기헐 수 없은께 허벌나게 깜깜허지 않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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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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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사람이랑 밥을 먹던 아랫 사람이랑 밥을 먹던 밥값은 당신이 내라.· 사람을 만날땐 밝은색 옷을 입어라.· 경비아저씨와 청소하는 아줌마에게 잘하라.· 비록 지금 하찮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도 무시하지 마라.· 애인보다 친구에게 잘하라.· 돈은 빌리되 꿔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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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2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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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2.4m×3m의 방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 직장:1m×2.4m의 칸막이 안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 감옥: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먹는다. 직장:아침·저녁 굶기를 밥 먹듯이 한다. 감옥:취미활동과 운동을 위한 시간이 충분한다. 직장:취미고 운동이고 다 접어두고, 야근 야근 야근! 감옥:모든 경비가 시민들의 세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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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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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엽기적인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엄마한테 물었다."엄마 엄마 산타 할아버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선물 주는거야?" 그러자 엄마가 "응 착한 일을 마니마니 한 어린이한테만 준단다" 이말을 들은 엽기적인 아이는 고민하기 시작했다..생전 착한 일이라곤 해본적 없는 엽기적인 아이는 산타할아버지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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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2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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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나는 성적이 상위권은 못되더라도 중위권 이상은 유지했다. 그런데 학교 축제 준비로 근 한 달간 수업을 빼먹고 월례고사를 치뤘더니 반에서 47등을 했다. 성적표를 보이는 순간 다혈질의 아버지에게 칼 맞기 전에 런닝에 맨 발 차림으로 도망쳐야 했다. 동네 육교에 쭈그리고 앉아 밤 늦기만을 기다리는데 데이트족 남녀가 지나다 여자가 100원 짜리 동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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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2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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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력고사 끝나고 친구 셋이랑 겨울바다를 보러 대천 해수욕장에 놀러갔다. 옆방에 있던 이대 가정과 누나들이랑 얘기가 잘돼서 즐겁게 놀았다. 물론 우리도 대학생이라고 속였다. 다음날 해변가에서 사진도 찍으며 놀았다. 백사장 끝 쪽 바위가 경치는 좋았는데 "군사보호지역"이라 민간인 출입금지 구역이었다. 그런데 누나중 한명이 괜찮을거라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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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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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쌍쌍이 월미도로 놀러갔다. 회에다 소주를 마셨는데 월미도에도 놀이동산이 있었다. 바이킹을 타기로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꽤 오래들 탔다. 우리가 탈 차례, 친구들은 무섭다고 중간에 앉았는데 난 맨 뒤에 앉았다. 회전을 거듭할수록 높아져 갔다. 그런데 정점에 이르는 순간 내 안전벨트가 덜컹하더니 앞으로 쑤욱 빠져버렸다. 좀체로 놀이기구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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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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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3층 양옥이다. 1층과 2층은 세를 놓았는데 2층은 태권도장이었다. 관장은 7단이었고 두명의 사범은 모두 5단이었다. 관장은 도장에서 살림까지 같이했고 사범 둘은 모두 총각이라 1층 한 켠 방에서 자취를 했다. 그리고 나의 작은형은 4단으로 당시 태권도 선수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물정모르는 도둑이 밤 11시에 들어왔다가 셔터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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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1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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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말 같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하면 않되는말"참석해 주신 덕분에 자리가 빛났습니다." →대머리 아저씨에게 "할머니, 백살까지 사세요!." →올해 99살이신 할머니께 "당신의 화끈함이 마음에 듭니다.!" →화상입은 사람에게 "부인께서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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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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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쓱한 골목에서 양아치 둘이 내기를 했다. 제일 먼저 보는 여자를 강제로 키스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러나 재수 없게도 꼬부랑 할머니가 걸려들고 말았다. 그러나, 내기는 내기......, 불쌍한 할머니는 손자뻘 되는 녀석들에게 당하고 말았다. 할머니에게 강제로 키스한 양아치는 잽싸게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할머니가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지팡이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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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1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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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재수생이 있었다.그 사람은 모의수능을 봐도 모든 과목의 점수가 45점을 넘지 못하는 것이였다.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은 어느날 친구가 와서 성적표를 보여달라고 하더니 일일히 적는것이 아닌가.이 과목당 45점도 안되는 재수생은 속으로 생각했다.'아... 그래도 나를 목표로 하고 공부하는 놈도 있구나…. 쫌 더 기운을 내야겠다.'그러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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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2011.12.1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