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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3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HUG는 2012년 이래 8년 연속으로 국내 3대 신용평가사(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HUG는 주택도시기금법에 근거한 공기업으로서 분양보증 및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주택 관련 보증시장에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췄으며 보증상품의 대위변제율 또한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어 사업안정성 및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재광 HUG 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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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19.08.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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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7일 도청에서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5500억 원의 자금을 융자 지원키로 의결했다.이는 올해보다 300억 원 증액된 것이다. 제조업과 소상공인 자금을 각각 100억 원씩 증액하고 신용·담보 능력이 취약해 자금 조달이 어려운 사회적 경제기업 자금 50억 원과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금 50억 원도 각각 신설했다.이자는 1.75∼3%까지 지원하며 이자보전 지원액은 총 130억 원 규모다. 또한 내년에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하고 30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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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2019.08.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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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충남도는 27일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요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요청서에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부품 전문 연구기관인 천안 동남구 풍세면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연구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정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강소특구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 풍세지구(풍세일반 산단·천안 제6산단)를 배후공간으로 조성하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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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2019.08.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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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26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군산대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에 따라 조폐공사는 시, 군산대와 협력해 체험형 청년인턴에게 모바일상품권 가맹점 기술지원 등 폭넓은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각 기관의 핵심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협력 방안도 발굴해 추진한다.앞서 조폐공사는 군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류(종이) 형태의 ‘군산사랑상품권’을 공급하고 있고 내달 중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도 서비스할 예정이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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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19.08.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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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자 촉발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우선 ETRI는 중소기업과 교두보 역할을 할 ETRI 도우미상담센터에 소재부품 전문 연구원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문 연구원과 매칭을 통해 시급한 기술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또 ETRI가 보유한 1800여 명의 전문가 풀을 활용해 기술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ETRI가 보유한 물성분석기, 네트워크 애널라이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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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19.08.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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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채용 상담회를 열고 해외조달 청년 인재와 해외 진출 유망기업을 연결시켰다.상담회엔 해외조달시장 전문 인력 양성과정’으로 수료한 청년 인재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다양한 기업과 면접을 가졌다. 상담회에서 선발된 기업 인턴·정규직 채용 예정자들은 사을 동안 중소기업 실무에 맞는 추가 심화교육을 받은 뒤 내달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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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19.08.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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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대외 분쟁으로 악화되고 있는 내수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우수직원’에 대한 해외워크숍을 국내관광으로 전환한다.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업무협약 금융기관(13개)을 대상으로 매년 프로모션 차원에서 은행이 추천한 우수 직원에게 해외워크숍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엔 내수 경기 활성화와 여름 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관광상품권(1억 3360만 원, 167명·1인당 80만 원씩)을 대체 지급하기로 했다.박영각 공제사업단장은 “최근 미·중 무역 분쟁과 일본의 부품소재장비 수출 규제조치 등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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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한 기자
2019.08.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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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지 부족으로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가 향토기업의 유출을 억제하고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데 사활을 걸었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이전 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액을 기업당 6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보유 중인 부지를 활용해 투자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본격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앞두고 대전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인상하는 특단의 대책으로 이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지역 산업용지 공급가격이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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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룡 기자
2019.08.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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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1일 2019년 2차 글로벌강소기업 해외마케팅 기업으로 ㈜스페이스 솔루션 등 13개사를 지정하고 이들의 해외시장 진출 활동을 지원한다.선정된 기업은 향후 1년 간 브랜드개발, 온라인마케팅, 외국어 포장 디자인 개발 등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수행한다. 필요한 소요경비를 바우처 방식으로 연간 1억 원 한도내에서 지원 받는다.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수출환경에서도 수출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중소기업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역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기업/산업
김현호 기자
2019.08.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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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오는 27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및 통상전략 2020 설명회’를 개최한다.전략물자관리원, KOTRA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설명회는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에 따른 업계의 예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본 수출규제 대응 방안, 일본 자율준수기업(ICP) 제도 활용방안,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현재 무역업계가 직면한 통상환경 점검, 지역별·산업별 통상전략을 제시하고자 ‘통상전략 2020’ 특강도 실시된다.전략물자관리원은 일본 수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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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19.08.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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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 ㈜국제에스티 등 17개 지역 기업이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2019년 제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인증획득지원은 수출대상국에서 요구하는 해외규격 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관련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한 제도다. 지원 규모는 모두 4억 5000만 원으로 각 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다.대전충남지방중기청은 지난해에도 97개 중소기업에 24억여 원을 지원했을 정도로 인증획득지원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에 오는 30일까지 3차 인증획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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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기자
2019.08.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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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가 오는 30일까지 중동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무역사절단은 10월 20~27일 UAE(두바이), 카타르(도하), 터키(이스탄불) 등 3개 지역에 파견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본(지)점 또는 공장을 두고 있어야 가능하며 품목제한은 없다. 파견기업은 현지의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고 파견기간 중 바이어와의 1대 1 수출 상담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타진하게 되며 현지 시장조사도 병행한다. 참가기업에게 현지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차량 임차료, 통역비와 항공료(1인당 40%) 등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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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19.08.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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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영향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일반기계와 석유제품, 반도체가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정부가 대체 수입선 확보를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9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수출규제 영향으로 응답기업의 51.6%는 경영에 악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국내 대기업의 매출액 감소율은 평균 2.8%. 업종별로는 일반기계(-13.6%), 석유제품(-7%), 반도체(-6.6%), 철강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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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상 기자
2019.08.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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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공작기계와 기계요소 수출 규모가 일본에 비해 한참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계연구원은 19일 '한중일 공작기계 및 기계요소 수출경쟁력 분석 및 제언'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공작기계 분야는 일본이 절대 우위를 보였다. 지난해 국가별 공작기계와 기계요소 품목 현시비교우위지수 추이를 봤을 때 일본이 4.01로 각각 1.69, 0.62 수치를 보인 한국과 중국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일본은 최근 10년 간 관련 지수가 0.36만큼 개선된 반면 한국은 0.23 만큼 개선돼 일본과의 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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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2019.08.19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