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날인 20일 교통약자 이동차량을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으로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와 임산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 시간은 20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이다. 대전 지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랑나눔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성수 센터장은“지난해 장애인의날에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100건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지원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봄의 기운이 무르익자 대전 곳곳이 여행지로 변하고 있다. 따뜻한 봄날을 맞아 살기 좋은 도시 대전을 둘러보며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아이가 여행에서도 지식을 채우길 바라는 가족은 과학수도 대전의 핵심 유성구를 찾아보자. 구는 내달 11일부터 KAIST에서 가족친화형 1박 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한다. 과학여행은 대전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KAIST 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과학 진로·학습·문화 등 세 가지 테마로 여행을 돕는다. 과학여행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칭찬·감사 릴레이에 김영근 유성구장애인복지관장이 칭찬 대상자로 선정됐다.진흥원에 따르면 릴레이는 현대적 효실천 시민운동으로 이달 대상자는 장애인의날(매해 4월 20일)을 맞아 김 관장이 추천됐다. 김 관장은 3살 때 얻은 소아마비 장애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으로 친절을 베풀며 사회의 귀감이 됐다.김 관장은 “장애인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복지관이 장애인이 사회로 나가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현호 기자 kh
대전 중구가 토지개발사업지구 내 경계분쟁 해소 등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착공신고 시 사업시행 신고서와 예정지적좌표도를 제출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개발사업 신속 준공을 기대할 수 있다.18일 구에 따르면 공간정보관리법엔 주택건설사업 등 13개 사업과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토지면적 1만㎡ 이상의 16개 토지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완료 후 종전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등)를 폐쇄하고 지적확정측량 성과에 따라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 및 좌표 등을 새로 정해 지적공부를 등록해야 한다.이에 사업시행자는 사업시행 인가 후 15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는 18일 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년 재활센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장애인의 날 소개를 시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에티켓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OX 퀴즈,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됐다.복수경 센터장은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도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붐업코리아 대전 수출상담회’에서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계약추진액 167억 6000만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18일 대전TP에 따르면 상담회는 대전의 주력산업 관련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전문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을 통해 진행됐으며 해외 바이어 15개사와 대전기업 40개사가 참가했다. 대전TP는 대전 40개사의 수출 지원을 펼쳐 1307만 달러(약 183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109건을 진행했고 197만 달러(167억 6000만 원)의 계약추진을 이끌어냈다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중간고사를 맞은 재학생들을 위해 커피를 제공하는 등 취임 이후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남대 산학협력단은 18일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간고사를 맞은 학생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커피차는 오전 10시부터 700잔 분량의 커피와 음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김 총장은 도서관 앞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응원했다.김 총장은 이달 1일 취임해 당일 정문부터 대학 본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같은 날 점심에는 총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재학생
내달 30일부터 제22대 국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기후위기, 성평등, 노동, 인권 등 다양성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촉구했다.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8일 논평을 통해 “제22대 총선 당시 제출한 공보물을 기준으로 지역구 당선자의 공약을 점검한 결과 총 365개 공약 중 경제·과학 65개, 교통 54개 등 지역 개발 및 인프라 개선 관련 내용이 많았다. 그러나 공보물에서 해당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예산 추계 내용은 확인할 수 없었다”며 “지난해 국가 재정적자는 87조 원으로 재정적자가 극대화
대전 서구가 총 222면의 청사주차빌딩을 조성하고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청사주차빌딩은 서구의회 앞 옥외주차장 위치에 들어섰으며 지상 1~4층(연면적 6919.41㎡) 규모다. 전기차 충전기 24대(급속 15대)와 함께 민원인 전용 주차장 60면 등이 들어섰다. 구는 평일 오후 6시 이후, 주말과 휴일 청사주차빌딩은 무료로 개방, 민원인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철모 청장은 “청사주차빌딩을 약 1년 5개월 동안 건립했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응원해 준 서구민과 직원의 기여로 성공적으로
배재대학교는 지난 17일 대전동산고등학교(교장 이선구)와 디지털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분야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 혁신 공유 교육, 인공지능·메타버스 교육 가치확산, 재학생 진로 및 취업 지원, 신기술 분야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특히 이날 협약식 이후 대전동산고 1학년 학생들은 배재대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함께 공유하는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에 참여해 첨단교육을 받았다.이병엽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적·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에서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래직업교육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받은 예산 100억 원, 자체예산 25억 원 등 125억 원으로 대전산업정보고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구축됐다.미래직업교육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미래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 인재로 양성하는 전진 기지로 사용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산업 분야로 재편되는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이 미래 신기술분야를 주도할 전문 기술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건양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은 18일 장애인보호작업장인 논산발그래일터에 근무하는 장애인 청년들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함께 ‘줍킹’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과 청년들은 충남 논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약 1시간 가량 줍킹 활동을 벌였다.초등특수교육과 1학년 이효령 씨는 “대학에 들어와 처음으로 맞는 장애인의 날인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 너무 좋다”며 “발그래일터의 언니, 오빠들과 한 줍킹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 구분이 없는 세상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목원대학교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시험 교육과정 민간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국방사업관리사는 군인사법에 근거를 둔 방위사업 분야 유일의 국가자격으로 국방부장관 명의로 수여된다. 목원대는 민간 운영대학 선정으로 관내 대학생 또는 방산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재직자 등도 관련 교육을 수료한 뒤 국방사업관리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이를 위해 목원대는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대졸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시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들은 방위사업청장 명의의 교육수료증을 받고
한남대학교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 소식을 전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무역물류학과 김서현·김명권 씨는 최근 장애인 정책 공모전에서 ‘교통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보행 신호 연장 버튼’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 월드커피리더스 공모전에서는 조성현·이호진·심우섭 씨가 ‘커피 운송 트럭을 활용한 이동건조 방법’을 제시해 장려상을 받았고, 유니버셜 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최우석·김기남 씨가 ‘이동식 인도 청소차량’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차지했다.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문수빈·이예림
대덕대학교는 지난 17일 세미나실에서 유정일 육군전투준비안전단장을 초청해 재학생 특강을 실시했다.유 단장은 1991년 대덕대 사무자동화과를 졸업한 뒤 육군3사관학교에 장교로 임관, 현재 전투준비안전단장으로 재직 중이다.이날 모교를 찾은 유 단장은 군 간부를 희망하는 국방군사학과 학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건넸다.유 단장은 “꿈을 크게 갖고 힘들 때는 소중한 가족과 주위를 돌아보면 이겨낼 힘이 생긴다”며 “군 간부가 되려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이용준)는 18일 화신사이버대학교(총장 황주권)와 아파트 입주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임대아파트 입주민과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특강 프로그램과 대학 진학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무료 영정사진 촬영 등을 통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기로 했다.이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 고령사회 진입 등 사회변화에 따라 평생학습 필요성이 증대되고 입주민들의 교육 복지가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7일 교내에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2024년도 제1차 실무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지역 대학과 지자체 연계·협력 공동 프로그램 세부 추진계획 마련을 위해 열린 위원회에선 12개 프로그램 담당자를 배정하고 진행 일정과 학생 및 기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종원 LINC 3.0사업단 사업부장은 “대전권대학 동반성장과 지역발전을 견인함으로써 RISE 체제로 원활하게 계승될 수 있도록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는 지난 17일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성공! 실무에 강한 취업역량 만들기’를 주제로 졸업생 특강을 실시했다.특강에서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직원 정상훈 씨가 취업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과 공유하고 필요한 역량에 대해 조언했다.이석창 디지털콘텐츠학과장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선배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취업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청,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18일 2024년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거점온돌방은 전국 유일의 대전형 아이돌봄 사업으로 시민들이 지역 유휴 공간을 활용, 주민 주도형 돌봄 활동을 전개하고 마을 내 아동과 양육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정기회의에서는 대전 15곳의 거점온돌방 대표와 운영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활성화, 원활한 운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홍은미 센터장은 “거점온돌방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거점온돌방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3~5세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울림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어울림체험교육에는 도내 유치원 6곳과 어린이집 5곳이 참여할 예정이다.어울림체험교육은 8개 실내체험실 중에서 선택한 2개 체험교육과 문화예술체험 공연 관람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통합교육을 주제로 한 ‘우리는 특별한 친구’, ‘더 멋지고 훌륭하게’ 이다.유아교육원 관계자는 “유아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