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6일 대전 중구 태평초등학교 앞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교직원 등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안전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를, 학부모에겐 올바른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해 안내했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 유성경찰서가 거부감 없는 청렴·반부패 인식 확산과 의무위반 제로화를 위한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청렴’을 주제로 한 포스터는 유명 영화·드라마를 따라해 부정부패를 풍자하고 청렴을 생활화한다는 내용을 재치있게 그려냈다.특히 유성서 직원의 얼굴을 포스터에 담아 재미와 메시지를 전달하고 의무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총 11편 제작된 포스터는 청렴운전사(택시운전사), 뇌물(괴물), 부패와의 전쟁(범죄와의 전쟁), 청렴은 온다(봄날은 간다), 응답하라 지역경찰(응답하라 1994) 등 부패척결과 청렴실천을 주제로
송인성 대전대덕경찰서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최근 대덕구 중리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중리동제1·2자율방범대, 대덕구 관계자 등 지자체, 지역주민 40여 명과 함께 ‘주민愛(사랑)한걸음’ 합동순찰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가 최근 대전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선우노인복지센터에서 생활지원사 등 노인돌봄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고령자 교통사고현황,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 등 대전시 교통사고 현황에 대한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동부경찰서 교통경찰이 지난달 31일 대전 동구 가오동에 위치한 선우노인복지센터에서 생활지원사 등 노인돌봄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현황,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 등 대전시 교통사고 현황에 대해 알리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전한 보행 방법이 담긴 홍보전단지 1000부도 배부됐다.
대전경찰청이 1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으로 지정하고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사전에 예방한다.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다.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된다.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2023년 하반기 개인사업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 공고 하반기 지원규모 4888억 원.’최근 경기지역의 한 공공기관을 사칭해 뿌려진 가짜 우편물이다. 개인사업자 등에게 자금을 지원해준다며 신청자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팩스로 보내게 유도하는 방식이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0일 가짜 우편물을 이용한 전화금융사기가 최근 빈발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죄조직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내용의 가짜 우편물 등을 보내 피해자가 전화금융사기 일당에게 전화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범행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
대전동부경찰서는 30일 전국 공사장에서 공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4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3일 동구 천동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에서 700만 원 상당의 공구를 절취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24회에 걸쳐 1억 133만 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2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대전지검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경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 B 씨를 10여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A 씨는 범행을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세 차례 바꿔가며 통화내역을 은폐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 씨가 피해망상으로 특정인 대상 이상동기 범죄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재범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청구했
대전 중구와 대전중부경찰서, 중부자율방범대가 지역 치안 제고를 위한 순찰을 가졌다.이들은 지난 28일 구 관계자와 중부자율방범대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지역에서 ‘T.O.P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T.O.P 순찰은 시간(Time), 목적(Object), 장소(Place)를 고려한 내근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율적 야간 도보순찰로 중부서만의 대표적 예방순찰 시책이다.합동순찰은 이상 동기 범죄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위력순찰을 통해 주민을 안심시키고 모방범죄를 차단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대전0시축제 이후 활성화된
대전중부경찰서는 29일 대전0시축제에서 순찰 주체로서 안전한 지역행사를 위해 충실히 임무를 수행한 중부자율방범연합대 소속 자율방범대장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최대·최장 지역행사로 치러진 0시축제에서 중부 자율방범 연합대는 하루 평균 15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순찰을 실시해 경찰 최대 협력단체로서 치안의 일익을 담당했다.이번 감사장 수여식에서는 시경찰청장 감사장 6장과 경찰서장 감사장 5장이 수여됐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장애인을 상대로 1억 5000만 원을 편취한 일당이 모두 검거된 가운데 경찰이 발달장애인단체와 협력해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4일 지적장애인(1~3급)을 대상으로 휴대폰 소액결제 또는 대출을 실행하게 한 후 금원을 편취한 사기 조직 일당 8명을 전원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경찰은 피의자를 검거·구속한 이후에도 지적장애인 피해자들이 직접 채무를 변제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하고 발달장애인단체와 연계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피해회복 등 공동노력을
대전유성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22일 대전상지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성구 주정차 단속팀과 함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법규위반차량 10대가 적발됐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는 승용차 기준 범칙금 12만 원, 과태료 12만 원(2시간 이상 13만 원)을 처분받게 된다.경찰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 위험을 높이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단 현장에서 즉시 차량이동 조치에 응하거나, 경미한 위반내용은
대전중부경찰서는 21일 중구 관내 제2금융권 10곳을 방문해 제2금융권방범현황 점검 및 범죄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금융권 방문은 최근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 사건 발생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중부서는 청원경찰이 미배치된 제2금융권을 노린 것으로 보고 중구 관내 주요 제2금융권을 직접 방문해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청원경찰이 없는 경우 CCTV 및 가스총 등 범죄예방 시설물·장비를 비치하고 있는지 확인했다.길재식 중부서장은 “사후적 검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겨 신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한국사회적자본센터와 함께 서구 평촌동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인 꿈이있는장애인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보호센터는 중증 지적장애인 15명이 함께 생활하는 소규모 장애인 보호시설이다.위원회는 평소 봉사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화장지 600롤과 라면 10박스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서부경찰서는 계백로 구간(도마네거리-진잠네거리)에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가로등 현수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은 시각적 효과가 좋은 가로등 현수기를 특별교통관리구간인 계백로를 중심으로 게시해 가시·적극적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외에도 경찰은 지난달 17일부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위반행위 집중단속과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유성경찰서는 지난 18~20일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펼쳐진 2023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자율방범대 등 민간협력단체와 함께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쳤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약 2000명이 몰릴 만큼 많은 인파가 모였다.이에 경찰은 최근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함에 따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원 등 60여 명을 7개조로 편성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특히 축제 특성상 음악과 수제맥주가 어우러지는 행사인 만큼 주취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경찰이 올 상반기 마약류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마약류 사범 261명이 검거됐고 이 중 26명이 구속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81.3% 증가한 수준이다.대전경찰청은 지난 1~7월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선제적 합동단속을 추진했다. 단속 결과 단순 투약사범 99명보다 많은 공급사범 151명이 검거됐다. 이는 전년 대비 45.2% 증가한 것으로 전체 검거 인원의 57.9%를 차지한다. 마약사범 유형별로는 향정사범이 81.2%(212명)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마약사범(아편 등)이 15.7%(41명), 대마사범이 3.1%(8명)다.연
전국적으로 폭탄테러 협박 신고가 접수돼 충청권 지자체가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특이점을 발견하지 않아 상황을 종료했다.16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7분경 전국 불특정 시청에 설치된 폭발물이 폭발할 것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서울경찰청의 공조수사 요청을 받고 경찰특공대 12명과 32사단 군부대 병력 등을 투입, 대전시청 내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 수색 결과 폭발물 등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을 벌인 결과 폭발물 등은 발견되지 않아 오인 신고 처리
대전동부경찰서가 최근 대전0시축제가 개최되는 동구 중앙동 일대에서 안전한 치안환경을 위해 동구청과 함께 ‘동치미(동부치안 유지에 함께하는 Me)’ 안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합동 순찰에는 안찬희 동부서장,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연합회, 시민명예경찰연합회 등 민간 협력단체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행사장 일대를 순찰하고 치안플로깅 활동과 마약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최근 흉악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행사장 일대 가시적 경찰 활동을 중심으로 돌발 상황을 대비하는 등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