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가 봄 골프 시즌을 맞아 ‘T. GOLF FESTA’ 행사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골프 의류와 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먼저 골프존마켓에서는 단조 아이언 기획전과 퍼터 클리어런스, 거리측정기 추가 할인 등 일정 구매 금액에 대한 5% 상품권 증정 행사가 주말 동안 이어진다. 헤지스골프, 보그너, 블랙앤화이트, WAAC에서는 60만 원 이상 구매 시 추가 10% 세일을 진행하고 제이린드버그, 지포어, 말본골프, 나이키골프를 포함한 7층의 골프 브랜드는 구매 금액에 따라 볼마커, 우산, 커버 등 다양한 추가 사은품을
2024년 근로장려금 신청기간과 조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있지만 그 소득이 적다 보니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및 사업자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소득에 따라 산정해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직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다. 또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양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근로장려금은 단독가구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 신청조건이다.재산요건은 재산 합계액이 2억 4000만 원 미만이다.근로장려금 지급액은 단독가구
대전신세계 Art&Science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2일에 이어 4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갑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은 갑천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갑천을 찾는 대전시민과 대전신세계 방문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 신탄진농협 임직원 10여 명과 대전 해든학교 교직원 및 학생 50여 명이 4일 대덕구 용호동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궂은 날씨에도 감자심기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국은행이 내달 20일부터 사흘간 2024년 통화정책 경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시대회는 대학생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 목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팀을 구성해 한국은행 홈페이지(bok.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지역 예선 대회는 7월 17~18일 열린다.전국 결선대회는 8월 9일 한은이 직접 주관한다. 지역 예선과 전국 결선대회 입상팀에게는 한은 총재 표창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지역 예선 장학금은 최우수상 250만 원, 우수상 200만 원이며 전국
대전 최고의 상권으로 거듭나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스카이라인이 대대적인 변신에 들어간다. 코오롱글로벌은 봉명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하이에르는 명칭답게 초고도가 장점이다. 최고 47층에 달해 대전 최고의 뷰(view)를 선보인다. 공급 전용면적은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등이다. 지상 1층과 2층은 상업시설로 들어선다.하이에르라는 마천루의 또 다른 강점은 더블 생활권이다. 하이에르가 들어설 봉명동은 남
국내 연구진이 공정 비용이 낮고 초저전력 동작이 가능해 기존의 메모리를 대체하거나 차세대 인공지능 하드웨어를 위한 뉴로모픽 컴퓨팅 구현에 사용될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신현 교수 연구팀이 디램 (DRAM) 및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를 대체할 수 있는 초저전력 차세대 상변화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연구팀은 소비 전력이 매우 높아서 실용적인 대용량 메모리 제품 및 뉴로모픽 컴퓨팅 시스템을 구현하기 어려운 단점이 존재했던 상변화 메모리의 소비 전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 결과 상
국내 연구진이 주로 동물 세포나 대장균에서 생산하던 구제역 바이러스 진단용 항체를 식물에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은 식물시스템공학연구센터 조혜선 박사와 합성생물학연구센터 김상직 박사 공동 연구팀이 경제성과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식물 세포 기반의 바이러스 진단 항체 생산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연구팀은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과산화효소로 널리 이용되는 겨자무 과산화효소(HRP)와 바이러스 항체를 담배류 식물인 니코티아나 벤타미아나에서 하나의 융합단백질로 생산했다.이를 통해 제작된 구제역 바이러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오는 14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벚꽃 아래 이케바나와 테라리움의 동행 ‘櫻(앵), 花(화), 苔(태) 展’을 개최한다. 이케바나는 꽃, 나무, 풀, 열매 등을 자연 그대로 꽂는 일본 전통 꽃꽂이로 어우러진 모양새를 통해 인간의 아름다움과 삶을 표현한다.테라리움은 밀폐된 유리그릇이나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뜻한다. 전시회 키워드는 ‘동행’으로 이케바나의 자연미와 테라리움의 인공미를 조화롭게 구성해 함께 걷는 삶의 여정을 이야기한다.작품은 대지 속 솟아나는 이끼를 통해 생명의 시작을 알리고 박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연구단 유지행 박사 연구팀이 4일 차세대 수전해 기술로 주목받는 고체산화물수전해전지 스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연구진은 기술 자립을 통해 국산 SOEC 스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스택을 구성하는 금속 분리판을 일정한 패턴으로 찍어내고 각각의 셀을 견고하게 밀봉하는 기술을 적용해 저렴하면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했다.연구진의 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8㎾ 단일 스택은 2500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했으며 하루에 5.7㎏을 생산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생산 능력이 증명됐다. 이는 순수
엔케이맥스의 거래재개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달 25일 한국거래소 코스딕시장본부는 엔케이맥스를 공시 번복과 공시 불이행 등을 이유로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엔케이맥스가 앞서 박상우 대표가 반대매매로 지분을 잃고, 최대 주주 지위도 상실하는 과정에서 관련 공시를 늦게 한 것이 원인이다.거래소는 오는 16일까지 실질 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엔케이맥스 주식은 거래가 제한된다.지난달 29일 열린 엔케이맥스 주주총회에서는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주주들에게 사과하며 반대매매가 일어난 경위에 대해 설명했
4일 금값, 금값시세, 금시세, 환율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3.8원 내린 1,345.1원에 거래되고 있다.환율은 전날보다 5.4원 내린 1,343.5원으로 개장해 횡보하는 흐름이다.간밤 발표된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4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됐다.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을 언
와이씨켐 주가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4일 오전 10시 28분 와이씨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0%(6750원) 오른 2만 940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급증으로 엔비디아, 인텔, SK, 삼성 등이 유리기판을 차세대 핵심 신사업으로 발표한 상황에서 와이씨켐이 핵심소재 3종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테스트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와이씨켐은 지난해 개발을 완료한 반도체 유리기판 전용 핵심 소재 3종(Photoresist, Stripper, Developer)이 고객사 연구개발 평가
3일 윙입푸드, 영우디에스피, 세화피앤씨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리고 장을 마감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에 이름을 올린 종목이 없다.코스닥 시장에선 윙입푸드, 영우디에스피, 세화피앤씨가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윙입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9.93%(366원) 오른 1589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는 윙입푸드가 국내 최초 해외기업의 나스닥 상장 진행이 순항 중이라고 이날 밝히면서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윙입푸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미국증권감독위원회(U.S. SEC)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36차 UIC 아태지역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는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비롯한 프랑소와 다벤느 UIC 사무총장과 필립 로랑 UIC 아태지역국장, 중국, 일본, 호주, 몽골, 인도, 말레이시아 등 각국 철도 운영기관 대표, 연맹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철도 운영기관 대표들은 아태지역 철도의 안전 강화와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 사장은 의장으로서 아태지역 철도의 안전 강화와 영향력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2025년도 프로젝트
중소기업중앙회가 화학 안전을 이끄는 등대사업장을 발굴·육성에 나선다.중기중앙회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한 관련 단체와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화학안전 등대사업장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화학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이 취약한 소수의 기업을 선도사업장으로 육성하는 게 골자다. 협약을 통해 이들은 노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교체비용을 지원(최대 70%, 4200만 원)하고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작성을 돕는다. 노후 가스·전기시설 안전진단도 제공한다.김동은 기자
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 K-water는 환경부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프로젝트는 경기 성남 분당구 삼평동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날 기공식이 열렸다. 수열에너지는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따뜻한 온도 차이를 에너지원으로 해 건축물 등의 냉난방을 하는 친환경 물에너지이다. 도시 인근의 하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인기가 높아졌지만 동네 금은방은 울상이다. 너무 비싸져 손님이 끊겨서다.3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3.75g(1돈) 매입가는 42만 원이다. 전날 가격보다 4000원 올랐다. 판매가 역시 37만 6000원으로 전날 가격보다 4000원 비싸졌다. 이처럼 금값이 폭등하는 이유는 이스라엘·하마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안전자산을 찾는 수요가 몰려서다. 특히 개인 투자자는 물론 각국 중앙은행마저 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것도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실제 지난해 각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위축됐다. 국제유가가 치솟는 것은 물론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정부의 목표치를 벗어나는 상항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일각서 제기하는 6월 금리인하설에 제동이 걸렸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2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갖는다. 시장의 예상은 또 한 차례 동결이다. 지난해 연간 국내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고 가계대출도 1년 만에 10조 원 늘어났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1% 올랐다. 특히 지난 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한국조폐공사가 세계은행과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K-DID)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조폐공사는 최근 서울 라온시큐어 본사에서 세계은행과 K-DID의 구축사례 전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파트너십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임도현 조폐공사 이사는 “최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와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로부터 한국형 모바일 신분증 K-DID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입을 요청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디지털 신분증 사례가 디지털정부를 구축·발전시키고자 하는 국가에게 전파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