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3년 연속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했다.23일 군에 따르면 2024년(2023년 실적) 충청북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약 1억 7500만 원의 재정 성과급을 확보했다.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주요 시책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충북도는 도내 상위 3개 시군 중 1위를 최우수 기관으로, 2·3위를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정량 지표 94개,
충남 아산 순천향대(총장 김승우)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에너지 분야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에너지 산업의 생태계 위기와 지역인재 감소 및 전문 인력 양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기업으로의 전문 인력 취업연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충청권 컨소시엄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충청남도, 대전
태안군이 관공서 문턱을 낮춰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군은 장애인들이 군청 등 관공서를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무장애 건축물 시설 보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본청과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센터, 환경관리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11개소에 휠체어 진입로 기울기 조정, 장애인 주차장 도색, 점형블록 재시공, 장애인 화장실 손잡이와 비상벨 등 시공을 마무리 했다.군은 ‘태안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실시설계 과정에 참여시켜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했으며, 장애인의
태안군이 5일장 개장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과 정선‘아리랑 시장’을 방문, 성공 사례를 배우고 군 정책에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고 나섰다.군은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와 상인회장, 지역 상인 등 40여 명이 충북 단양군 ‘구경 시장’과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 시장’ 등 5일 장을 차례로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 상반기 중 전통시장 5일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민간단체(기업)인 대천재가복지센터, 주교한우영농조합법인, 곰내줌마아제영농조합법인 등 3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 또는 단체를 말하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는 편의점, 미용실 등 개인사업자이다.그동안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은 지난 22일 총 8개 분야 장학생 740명을 선정하고 총 7억3900만 원 규모 장학금 지급에 나섰다.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및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해 장학생을 선정했다.장학금별 지금 규모는 우수 176명(고교생 78명, 대학생 98명) 1억 7900만 원, 희망 36명(고교생 24명, 대학생 12명) 5400만 원, 다자녀 233명(초교생 41명, 중학생 102명, 고교생 90명) 1억 6100만 원, 금산애 대학신입생 205명 2억 500만 원 등
청주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으로 상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총 14억 원을 들여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개보수, 고객지원센터 보수, 노후전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먼저, 시설 노후화로 안전에 취약한 7개 시장(두꺼비시장, 복대가경시장, 북부시장, 사창시장, 서문시장, 오창시장, 육거리종합시장)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전통시장 소규모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 내용은 부식된 아케이드 철판 보수, 아케이드 물받이 보수,누 수 수도관 교체, 노후 조형물 보수 등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 대학원이 2024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일반대학원, 미래융합대학원, 교육대학원 43개 학과에서 총 169명을 선발하게 되며 원서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unmoon.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일반대학원▲교육상담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제관계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법학과 ▲신학과 ▲한국학과 ▲행정학과 ▲TESOL학과 ▲간호학과 ▲나노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체육학과 ▲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22일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회기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 설계변경 심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통합방위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청주시는 어린이회관~상당산성 등산로를 토지 소유주가 폐쇄함에 따라 대체 등산로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토지 소유주가 대지조성 사업을 신청했으나, 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등산로가 있고 주택 등이 들어서면 경관을 저해함은 물론 주위환경과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허했다.이어, 시는 토지를 매입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하고자 매입 가격협의를 수차례 진행했으나 매입 가격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토지 소유주는 지난 4월 17일부터 등산로를 폐쇄했으며, 이로 인한 등산객들의 불편 민원도 다수 접수되고 있다.시는 상황이 장기
청주시는 ‘2024 문화산수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7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교문화가 어우러진 상당구 미원면 일대의 옥화구곡 관광길을 전국에 알리고자 야심차게 기획한 것으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는 27일 ‘바람난 여행! 맛난 여행’을 테마로 개최된다.미원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사과 샌드위치를 함께 만들어보고, 옥화구곡 3코스 신선바람길(금관 숲~어암리)에서 물수제비, 주사위 게임 등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트래킹을 준비했다
충북 증평군은 군청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공공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목표로 ‘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급부상한 인공지능 기술, 특히 챗GPT의 행정 업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6일 시작한 교육은 23일과 30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교육은 KT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한 가운데 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Chat GPT 유료버전을 사용해 업무 활용을 위한 실습 예제풀이 등이 이뤄졌다.특히, 보고서 작성, 이미지 생성, 프롬프트 디자인 방법 등 실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4월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발생하기 쉽다.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하고 치명률은 12~47% 정도(2013~2023년 국내 누적 치명률 18.7%)로 높다.라임병은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과녁 모양의 유주성 홍반이 특징적으로
2024년 상반기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를 사로잡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작가 박지은)’을 넘어설 ‘K-드라마의 제왕’을 찾는 여정이 막을 올렸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드라마작가 과정’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드라마작가 과정’은 작가 김수현으로 시작된 K-드라마 열풍을 이끌어 갈 차세대 드라마 전문작가 발굴·육성을 목표로 한 드라마아트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대추연구소는 과실 크기와 무게가 재래종보다 크며 식감이 우수하고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신품종 ‘태복’ 대추를 육성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밝혔다.‘태복’은 연구소에서 개발된 첫 번째 품종이란 의미의 태(太)와 복조대추에서 유래 복(福)자를 사용해 큰 복이란 뜻을 가진다.품종 특성은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복조’ 대추보다 잎과 과실이 큰 대과형 대추로 크기와 무게가 많아 생산량이 높다. 기능성 성분인 폴리페놀은 1.4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3배 높다.대추연구소 이동근 연구사는 “앞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공간정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영동군이 수온이 상승하는 봄·여름을 앞두고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청소를 시행하고,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23일 군에 따르면 내달 17일까지 정수장(2곳), 배수지(13곳), 가압장(11곳) 등 26곳을 순차적으로 청소를 추진한다.정수장 및 배수지 청소는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시행해야 하며 시설물 내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해 물 오염을 방지하고 시설물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또한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소형생물 유충을 중점적으로 예방하기 위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3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괴산군장애인연합회(회장 정효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장애인 및 가족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소수 설우산 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오경미 주무관과 윤희진 씨는 도지사 표창을, 임헌상 씨 등 6명은 군수 표창을 받았다.또한 홍순오 씨는 국회의
영동군이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4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사업에 선정되면 독립경영 연차별로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 원, 2년 차는 월 100만 원, 3년 차는 월 90만 원씩 지원받으며 희망 시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정
▲정영철 영동군수는 24일 오전 9시 관내 일원에서 ‘군정 업무 현장 점검’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