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센터를 찾은 박서우 교육장 일행은 시설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식재료관리 등 전반적인 센터 운영상황을 살펴봤다.센터는 관내 105개교에 식재료를 공급 중으로 올해부터 농산물은 아산시먹거리재단이 그 외 품목은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지정·운영하고 있다.박서우 교육장은“ 원활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기능 수행을 부탁드린다”며,“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에 신선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
충남 아산시는 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와 관련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 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란 주제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이벤트, 공연 등을 대폭 확대했다.먼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유로번지를 비롯한 담력훈련 체험, 승경도 놀이, 전술훈련 체험, 아산시 시그니처 한복체험, 페이스페인팅, 이순신 액자 만들기 체험과 ‘삼도수군병영체험존’을 준비했다.또, 곡교천 일원에는 ‘이순신의 무과시험’을 주제로 말 기승, 마차탑승, 말 먹이주기
충남 아산시는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 북부권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개발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사업은 아산 둔포면 둔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1276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약 50만㎡ 규모의 주거 용지, 공원, 녹지, 학교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이와 관련 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행안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은 지난 20일 인근지역인 천안천(天安川), 천안터미널 상권, 그리고 백화점 주변을 함께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환경캠페인 활동에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사랑과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함께 나누었다.이번 환경 정화활동은 겨울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사각지대의 오물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관계자는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신세계 클린데이(clean-day)'로 지정하여, 매월 지역 주변 환경 정화활동과 오물 수거활동을
천안시가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을 지속해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평가의 중요한 영역 중 하나로, 아동의 권리와 안전 증진을 위해 제도와 환경을 검토해 조치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올해는 전문가·시민그룹,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교사 등 3개 그룹으로 아동권리대변인을 재구성한다.전문가그룹은 변호사와 아동권리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기존 3명의 ‘아동권리옴부즈퍼슨’을 재위촉해 아동권리 침해사례에 대응할 방침이다.특히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천안시는 2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16개사와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1사 1하천 가꾸기’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기업체 및 학교가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남양유업, 단국대학교, 동일알루미늄㈜, ㈜마니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삼육식품, ㈜아라리오, 에스지씨솔루션, 엠이엠씨코리아㈜, 종근당 천안공장, ㈜코리아나화장품, 한솔제지 천안공장, 해태에이치티비㈜, 희성폴리머㈜ 등이다.이번 협약에
천안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헤 ‘2024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공모 주제는 자유주제를 포함해 천안형 야간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천안시 교통 시스템 개선 아이디어,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총 4개 분야다.접수기간은 이달 25일부터 5월 3일까지 6주간이며 천안시민이나 천안시 소재 기업·기관·학교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될 경우 천안시장 표창 및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우
(재)헬스케어스파헬스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충남 아산 음봉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12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진흥원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관 개정, 2023년 예산 집행에 따른 세입·세출 결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또 회의에 앞서 재단 이사장인 박경귀 시장은 신임 이사 4명과 신임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박 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허브가 되어 사양길에 접어든 대한민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온천산업 발전을
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신진식 NH농협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시와 NH농협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전달했다.전달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신진식 지부장은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105년 전 천안 입장지역을 진동시켰던 독립만세의 함성이 다시 한 번 재현됐다.천안시 입장면(면장 임익렬)은 20일 입장면 양대리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만세운동 제105주년 및 기념탑 건립 제3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0일 입장면 양대리 일원에서 열린 만세운동으로 당시 광명학교 교사와 여학생 3명이 주축이 돼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해 열렸다. 시는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20일 기념식을 열고 있다.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오준호) 주관으로 열린
충남 아산시는 관내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생활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1인 가구가 전체 청년 가구의 50% 이상을 자치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관·구매가 어려운 물품을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게 된다.대여 물품은 여행용 캐리어, 미니 빔, 전동공구, 이사용 박스 등으로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이와함께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터(camter)’와 제휴해 캠핑용품 보유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 협약식에 참석한다.
천안시가 최근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 및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천안측량협회 등 관련 단체와 지역건설업체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이날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건설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으며 이
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새로운 제1기 시니어보드 및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는 자리로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혁신·청렴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공무원 혁신모임은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됐다.1기 시니어보드는 6급 공무원 19명이 참여하고 2기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MZ
박완주 의원(무소속, 천안을)이 1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랜 고민끝에 이번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3선에 이르는 지난 12년의 여정을 뒤로하고 잠시 발걸음을 멈춘다”며 “2022년 4월 말 민주당에 접수된 성추행 신고를 시작으로 인생의 절반을 몸담았던 민주당에서 제명됐고 긴 싸움이 시작됐으며 앞으로 알마나 긴 시간동안 더 큰 고통과 희생이 따른다 하더라도 사법부에서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충남 아산시는 해빙기 지반의 동결 및 융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14곳에 대해 지반 상태 및 동절기 공사 시행지침 준수 여부, 흙막이 시설 변위 및 계측관리,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발생 유무,가 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하고, 중대한 위해·위험 요소 발견 시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채기형 시공동주택과장은 “지반이 약해지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창업지원기관등과 자유롭게 소통ㆍ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창업 공간인 ‘스타트업 파크’를 지역에 1개소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파크는 100개 이상의 지역 창업·벤처기업과 유관 혁신지원기관 등이 한 곳에 입주?연계 가능한 대규모 창업 인프라로, 지난 2019년 이후 총 4개의 스타트업 파크가 개소 및 조성중이다.올해 조성되는 스타트업 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바와 같이 지역의 신(新)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창업 공간 구성’에서 ‘지역창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번기 외국인 노동자들의 불법체류와 관련 정부와 법무부의 '불법노동자 때려잡기'를 성토하고 대책을 촉구했다.의원들은 "농번기가 시작되자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기다렸다는 듯이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단속에 우선해 법무부는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치에 맞게 유연하고 신중하게 대응하라"고 강조했다.이어 "지금은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농번기로 일손 없는 농촌에 외국인 근로자는 천군만마"라며 "작물재배 농가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단기 집중적으로 일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와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이앤씨는 ?제 아산 탕정면 매곡리 905-1번지 일원에 탕정지구 A3BL(사업규모 19만 2945㎡, 총사업비 2545억 원)·A4BL(사업규모 19만 5803㎡, 총사업비 3010억 원)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7일까지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참여할 13~18세 지역 청소년 단원(30명)을 모집한다.아카데미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를 초대 교장으로, 소프라노 김순영 씨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해 관내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아카데미는 상반기에 뮤지컬을 이해하고 친밀해지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역량 강화 캠프와 하반기 심화 교육을 거쳐 연말 정기공연을 계획중으로 시는 체험과 실습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