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가 지난달 해양수산부로부터 거점형 마리나항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당진 왜목에 대한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선정된 곳을 연결하는 ‘마리나 루트’ 개발은 물론 국비 확보와 민간자본 유치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ㄴ'거점형 마리나항 선
충남도의회 ‘싱크탱크’로 통하는 분야별 연구모임이 산적한 충남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도의회는 5일 상임위원회별 연구모임 중간 결과를 발표한 결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활동에 적극적이었다고 자평했다.현재 도의회 연구모임은 ▲공공갈등 및 예방 및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도립공원 보전 및 활성화 ▲하천의 친수 공간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비례)은 5일 대전 문화초등학교를 방문,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폭염 속에 훈련 중인 축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에리사 의원실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임기 후반기 국정 구상을 직접 밝힌다.박 대통령의 담화 발표는 이번이 네 번째로 지난해 5월 19일 세월호 관련 국가운영 방안 담화를 발표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이번 담화의 핵심 키워드는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개혁’과 ‘속도전&rsqu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권선택 대전시장이 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새정치민주연합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악수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선택 시장에게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대전을 첫 번째 도시로 선정했습니다.”새정치민주연합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이 내려진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인 홍문표 의원은 지역구인 충남 예산·홍성 농·산·어촌 개발 사업비 165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홍 의원에 따르면 예산군 덕산면 선도지구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비롯한 예산·홍성 농·산·어촌 개발사업 6건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내년도 신규사업지구로 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5일 오픈프라이머리와 권역별 비례대표제의 ‘빅딜’을 제안했다. 그러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신중히 검토하겠다면서도 “정치개혁을 해야 하는 입장인데 어떤 한 개혁을 위해 다른 부분을 붙여서 한다는 건 조금 수용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며 문 대표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문 대표는 이날 국
충남도가 미래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버려지는 물을 다시 사용하는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확정, 본격 추진키로 했다.도는 연간 재이용 목표를 예당저수지(총 저수량 4600만 톤) 5개에 조금 못 미치는 2억 1800만 톤으로 잡았다.재이용 분야와 수량은 ▲공공 하·폐수처리장 배출수 1억 5200만 톤 ▲개별 건물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류순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현업부서 실·국장과 함께 5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추경으로 늦춰진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른 조치다. 류 부시장은 현업부서 관련 실·과장과 함께 기재부 송언석 예산실장,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
충남도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활용, 세계적 명소화를 위한 내년 국비 확보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권고를 조기 이행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가장 먼저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야권 신당 창당을 주도하는 무소속 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이 대전지역 노동계 문제에도 입장을 표명하며, 외연 확대에 나서고 있다.천 의원은 4일 성명을 내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달 14일 접수된 ‘장그래 꽃분이 대전·충북지역 노동조합’(이하 장그래노조) 설립신고서에 대해 노조 규약 내용을 문제 삼아 5
대전시의회 두 여성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2회 우수의정활동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인공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혜련(서구1)·박정현(서구4) 의원이다.4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혜련 의원은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시정 현안에 대한 충실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 ▲성숙한 입법
새정치민주연합이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 사태를 계기로 올 하반기 정국 최대 이슈인 노동개혁뿐 아니라 재벌개혁까지 전선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야당의 전선 확대에 ‘끼워 넣기’라고 반박하며 노동시장 개혁의 정기국회 내 처리를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롯데 사태를 계기로 일명 ‘재벌개혁법안’을 꺼내들기 시작했
=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에 대한 재판과 관련, 재판장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변호사를 이 전 총리 측이 선임해 재판의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법조계에서 제기된 가운데 관할 법원이 재판부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재판장과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구당협위원장)은 정부가 광복 70주년(8월 15일)을 기념해 금요일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직장인들에게도 휴일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항간에 임시공휴일은 ‘민간기업에는 강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비례)은 4일 대전 중구 석교동 제일아파트를 찾아 소외계층의 숙원사업 해결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건립한 지 44년된 제일아파트 상수도 공급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도 함께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리사 의원실 제공
여야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을 하루 앞둔 4일 공식 논평을 통해 이 여사의 방북이 꽉 막힌 남북관계를 풀어낼 돌파구가 되길 기대했다.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모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 추진되는 방북인 만큼 남북 화해와 교류협력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들은 지방자치제도가 가장 크게 기여한 분야로 지역경제 발전을 꼽았고, 10명 중 6명가량은 충남도정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또 도민 40% 이상은 지방정부의 권한과 자원이 부족하다고 보고 있으며, 절반 이상은 지방재정 확충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는 도가 민선지방자치 부활 20주년을 맞아 최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서치
충남도는 ‘물 통합 관리 기본방향(기본방향)’을 수립해 중점 추진한다.3일 도에 따르면 기본방향의 비전은 ‘물빛 고운 행복한 충남’으로 ‘부족한 물을 채우고 오염된 물을 맑은 물로 개선해 물 생태계 서비스 질과 활용도를 높여 친밀한 물을 공급한다’는 목표로 실행된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한 정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및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을 위해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허 부지사는 중국 방문 첫 날인 3일 장쑤성에서 3농혁신 관련 국제행사에 대한 중국 측 인사들의 참여 방안을 논의하고 양 자치단체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튿날에는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곳으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