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5~26일‘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해 생강한과·딸기·모시떡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동행마켓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시는 서산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특히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에서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3일 서산시를 방문, 사회공헌기금 7억 7000만 원을 전달, 지역 상생에 나섰다.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장애인작업장 등에 지원돼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
당진시는 충남도 도유재산 위임관리(23년도 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시는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 건수,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 원을 받게 된다.홍경표 시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오전 9시 시청 접견실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을 전달, 오후 1시 5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당진시 농촌협약’을 체결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44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굴삭기, 지게차, 로더) 교육과 드론 조종사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신성대 드론교육센터)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사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서산시가 지난 22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외부재원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이날 간담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간부 공무원 10여 명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시의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재심사 통과,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계비 국비 반영,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건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운동’을 진행한다.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시에서는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정해 책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르신들(65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북스타트 운동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미취학 아동(2018년 1월~2024년 3월생), 중고등학생(2006년 1월~2011년 12월생), 65세 이상
당진시는 합덕제의 역사와 이 권역에서 삶을 영위해 온 주민들의 모습을 구술채록한 ‘합덕제 권역 근현대 구술사 연구용역 보고서’를 발간했다.합덕제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으로서 축조, 개발 방안 등에 대한 학술연구가 이어져 왔지만, 그동안 합덕제 권역에서 땅을 일구고 살아왔던 주민들의 실생활과 그 근방의 문화에 대한 구술채록 연구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이번 연구는 합덕제 권역과 그 주변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생활문화 변천에 대한 구술자료를 조사해 향후 연구자료로 활용하고, 합덕제 권역에서 전통 농업 민속 등 관련 문화유산에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가 27일 토요일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석문방조제로 1755) 일원에서 열린다.‘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드론낚시대회, 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이번 ‘세계드론낚시대회’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레저 스포츠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개회 선언, 드론 세리머니, 경품추첨과 드론을 이용한 낚시대회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오성환 당진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순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 면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민선8기 3년차 읍면동 순방’을 주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에 참석한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4일 오후 2시 원북 새마을금고에서 열리는 ‘원북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에 참석한다.
태안군이 관공서 문턱을 낮춰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군은 장애인들이 군청 등 관공서를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8000만 원을 들여 ‘무장애 건축물 시설 보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본청과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센터, 환경관리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11개소에 휠체어 진입로 기울기 조정, 장애인 주차장 도색, 점형블록 재시공, 장애인 화장실 손잡이와 비상벨 등 시공을 마무리 했다.군은 ‘태안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실시설계 과정에 참여시켜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했으며, 장애인의
태안군이 5일장 개장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과 정선‘아리랑 시장’을 방문, 성공 사례를 배우고 군 정책에 접목 가능성을 모색하고 나섰다.군은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와 상인회장, 지역 상인 등 40여 명이 충북 단양군 ‘구경 시장’과 강원도 정선군 ‘아리랑 시장’ 등 5일 장을 차례로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 상반기 중 전통시장 5일
태안군체육회가 대한체육회 주관 전국생활체육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도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체육회는 ‘생활체육으로 물들다, 지역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건강한 변화’ 프로젝트를 공모전에 제출해 협업 모델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 프로젝트는 지역내 소재한 협동조합(농협, 수협, 축협, 신협)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에 활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건강 증진, 예방 의학, 사회적 연결성 강화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설계했으며
면천읍성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21회 면천읍성·진달래 민속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틀간 이어진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진달래비빔밥 만들어 먹기, 버스킹, 음악회, 어쿠스틱 밴드 공연, 몽산 가요제와 댄스 페스티벌 등이 펼쳐졌고 원동리부녀회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당진의 대표 민속주인 면천두견주 제조·시연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또한 무형유산 단청장 체험, 대장간 시연 행사 등을 진행하며 문화유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고, 당진시 향토 무형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마보무
당진시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필요하지만, 예방 접종비가 고가라 경제적 부담이 컸다.당진시는 지난해 ‘당진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1959년 12월 31일 이전출생) 이상 어르신 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과거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자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증명 서류를 지참
서산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읍면 지역에 등록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주말을 제외한 23일부터 29일까지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가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된 50cc 이상 260cc 이하의 중소형 이륜자동차다.출장 검사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검사 당일까지 유효한 보험가입 증명서, 검사수수료 1만 5000원을 준비해 지정된 일정에 검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검사 소요시간은 한 대당 10~15
서산시가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차량 소유자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우편(고운로 177,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 또는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사업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