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는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와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직원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이들은 대전시민이 인기 레포츠인 카라반 캠핑과 열기구 비행, 수상스포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시공사 직원에겐 이용 시설에 대해서 소정의 할인금이 적용된다.연규양 교통공사사장은 “협약이 시민과 공사 직원들이 우리 지역에서 안전하고 질 좋은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연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서정목 발룬파크 대표는 “시민과 공사 임직원이 안전하
24일 오후 1시 34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천안방향) 197.3㎞ 지점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4.5톤 화물차 전면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엔진 과열 및 오일류 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최근 자녀들의 키가 부모님들의 관심을 끌다보니 2023년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청소년의 성장에 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에 비해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의 평균 신장은 소폭 증가했으나, 중학교 3학년의 경우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2022년 중학교 3학년 남녀 평균 신장은 각각 169.6㎝와 160.6㎝로 2021년보다 각각 1.2㎝와 0.1㎝가 줄어들었고, 초등학교 6학년의 남녀 평균 신장은 153.7㎝와 153.5㎝로 2021년보다 각각 0.1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지원센터에서 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대전 수소기업과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지원사업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사업은 수소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동투자형 R&D 신규과제 발굴 및 지속과제 지원사업, 미래성장 판로 개척 등이다. 올해 대전 기업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규모를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다. 참석 수소기업들은 수소부품·제품을 개발하는 데 있어 실증사이트 제공, 다양한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 계열사 담당자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확대와 우리 농특산물 답례품 선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25일 농협 대전본부에 따르면 업무협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확대를 통한 도농 상생과 우리 농산물 답례품 판매로 인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의회 조직 구성,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 우리 농특산물 답례품 선정 활성화 아이디어 공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방안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훈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25일 대전세종지사에서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보양식 나눔은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 장애인 세대 등에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 열무김치, 밑반찬 등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실시됐다. 보양식은 봉사원들이 중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대전문화예술 생태계의 자생성을 높이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 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대전 문화예술 중흥 중장기 전략 수립 연구’ 중간보고와 함께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정책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택토론회는 우선 다른 지역에서 수립되었던 문화비전계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의 ‘부산 2030 비전과 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스타트아트코리아와 자사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기안84 개인전 ‘기안도(기묘한 섬)’를 후원하고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기안도는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웹툰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기안84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앞서 지난달에는 힙하고 젊은 무드를 반영한 서울 성수동 무신사 성수에서 기안도를 전시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을 이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 기장의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소중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 상품 제안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건강선물 대표 품목인 홍삼 브랜드 행사가 진행된다. 정관장에서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 천녹정 등 인기상품을 2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품목별 5~1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40만 원 이상 구매 시 정관장 멤버스 포인트 2만 포인트를 적립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천제명에서는 단 2일만 진행하는 전품목 1+1 행사를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홍삼농축액 골드, 편한홍삼 농축액마일드, 홍삼녹용 시그니처 등 천제명의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더 매지컬 기프트(The Magical Gift)’를 테마로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먼저 어린이날 완구 특집이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4층 뉴트럴존에서 열린다. 토이트론은 전품목 20%~80% 할인 행사를 펼친다. 3만 원/10만 원 이상 구매 시 실바니안 놀이북/피규어 2종 세트를 증정하고, 행사장 방문 고객에게 초콜릿 토끼 모자를 제공한다. 나비타월드는 전품목 20%~50%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레고
갤러리아타임월드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색다른 팝업스토어를 연달아 진행한다.먼저 지하 1층 남성명품관에 글로벌 전기 자전거 브랜드 ‘슈퍼73(SUPER73)’의 팝업스토어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운영된다. 슈퍼73은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바이크 마니아들이 70년대 레트로 감성의 클래식 미니바이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전기 자전거 브랜드로 지드래곤(GD), 이찬혁 등 국내외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타고 다니는 모습이 화제 돼 MZ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초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가축분뇨를 하루 만에 처리해 ‘흑색 금(Black gold)’으로 바꾸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대기청정연구실 유지호 박사 연구진이 축산 농가 현장에서 가축분뇨를 바이오차로 즉시 전환하는 공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축분뇨를 바이오차로 전환하면 아산화질소와 암모니아 배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어 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의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연구진이 개발한 MTB 공정의 핵심은 축분이 지닌 수분을 20% 이하로 줄이기 위한 탈수 기술과 건조 기술이다. 연구진은 에너지연이 보
관세청은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HS) 기준과 자동차 산업 최신 동향을 담은 ‘자동차 부품 HS 표준해석 지침’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자동차 부품 HS 표준해석 지침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제1·2부에서는 실제 거래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일반 내연기관 부품뿐 아니라 전장 부품, 친환경차 부품 등 242종에 대한 품목번호와 해당 물품별 사진 및 설명을 상세히 수록해 품목분류 기준을 명확히 했다.제3부에서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자율주행, UAM (Urban Air Mobility :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위기가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회의는 박미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 김윤희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센터장, 남지애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이준 대전한일병원 정신과 과장 등 솔루션위원과 솔루션 의뢰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이 논의한 대상 가구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저장 강박 가구, 만성화된 알코올 및 우울 문제로 인한 자기학대 가구 등 2개 가구다.
대전도시공사가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 발생된 바이오가스를 판매하며 연 2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2005년 환경보전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도시공사는 음식물쓰레기의 에너지화를 위해 2017년부터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도시공사는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를 인근 산업단지에 보일러 연료로 판매하는데 음식물쓰레기의 위생적 처리를 통한 환경보전과 양질의 가스연료 제공을 통한 수익창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일 400톤으로, 처리 시 발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가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 대전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25일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협약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장보기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의 전통시장 소비자를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어린이 경제교육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지역 유치원 대상 모집·홍보 지원, 소속 전통시장 상인회의 참여 협조 등이 골자다. 유치원 연계 어린이
대전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미래두배 청년통장은 지난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으로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해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시에서 지원(만기 시)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올해 신청자 모집 목표 인원은 1000명이며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6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희망자는 대전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대전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
대전 서구는 민원인의 고충과 불만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SOS(See Open Solve)-Day’를 반기별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은 법규에 따라 처리된 불만 업무, 3회 이상 반복된 민원, 다수인 관련 반복 민원 등이다. SOS-Day는 구 간부(국·과장)와 민원인이 직접 대면해 문제를 종결지으려는 구의 새로운 제도다. See 단계에서는 반복되고 고질적인 민원을 검토 및 선정, 해결이 시급하거나 다수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 업무 담당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민원 등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Open 단계에서는
대전 동구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대상지는 동구 낭월동 970번지 일원이다.구는 내달까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300여 주를 식재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무궁화동산에 식재 예정인 품종은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무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