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원은 26일까지 해킹 전자우편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서는 해킹 전자우편으로 의심되는 전자우편 열람 및 미열람 여부, 해킹 전자우편 열람 시 즉시 신고 여부, 해킹 전자우편 삭제 등 대응 절차에 관한 사항을 안내한다.우태제 원장은 “직원들이 실제와 유사한 해킹 전자우편을 구분하고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기획했다”며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더 견고한 보안체계를 구축해 지능형 사이버 정보보안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배재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대덕밸리캠퍼스에서 기업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 실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GPT를 활용한 로보틱 처리자동화(RPA) 활용을 주제로 15시간 동안 회사문서를 학습한 채팅봇을 만들거나 회사 업무 자동화, 회사 서비스 챗GPT로 만들기 등을 안내했다.정회경 단장은 “기업의 일상적인 업무를 챗GPT로 자동화한다면 사람은 다른 심도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기업은 일관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며 “교육을 통해 재직자들도 인공지능·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실무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부모교육 특강은 자녀의 심리정서발달과정을 알아보고 가정형위센터 소개 및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가정에서의 양육 스트레스를 부모 자녀가 함께 나누며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소담고등학교(교장 문민식)는 지난 23일 일본 가나가와현 히라즈카 코난 고등학교와 온라인 학생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온라인 교류회에서는 학생 20여 명이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을 익혔다. 문 교장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학생의 인식과 태도를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2024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5개 직렬 선발예정인원(86명)에 945명이 지원,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일반)은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 교육행정(장애인) 4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4.8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 시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7월 26일에 이뤄질 예정이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교육연수원은 24일까지 본원에서 행정실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는 이차원 감사관 등 6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와 청탁금지 제도, 감사 지적사례, 특별민원인 응대 스킬, 학교시설 관리, 소통 리더십 등을 안내했다.이상호 원장은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협력 체계가 공고히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대전에듀힐링센터는 지난 23일과 24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5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모두 6개 세션으로 U&I 학습유형, 가스라이팅, DISC 성격유형,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 교원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상담과 코칭과 다양한 검사 도구를 직접 사용하고 분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실시됐다.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교육 현장의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에듀힐링센터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상담과 코칭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교직원들의 정서·심리 회복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溫) 세종 유보통합교육’을 비전을 설정하고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업, 설명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자문단·TF 위원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모두 19명으로 구성했다. 1차 협의회에서는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난해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정책 추진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특색과
대전시교육청은 24일까지 초등학교 264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리 반 온 책 읽기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특강을 운영했다.우리 반 온 책 읽기 사업은 교사와 학생이 선정한 책 한 권을 구입하고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급 단위 독서교육 지원 사업이다. 특강은 ‘온 책 읽기로 끝내는 문해력 수업’을 주제로 윤희솔 수석교사가 진행했다.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독서인문역량과 문해력이 신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독서인문역량 향상을 목표로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고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인근 카페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우수사례와 제안사항 등이 논의됐다. 교사·학생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한 책임교육과 학습부진 학생을 위한 시교육청과 학교 간 협업 강화, 학교 내 교과, 상담, 보건, 진로상담 교사 간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 교사 지원 강화 등 필요성이 강조됐다.최교진 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강화는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 영양소를 채워주는 것과 같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튼튼한 세종교육을 실현하면서
국립한밭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최근 국제 저명학술지 ‘Ceramics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B-site non-stoichiometric layered perovskite SmBa0.5Sr0.5CoxO5+d(x=1.9∼2.1) cathodes for IT-SOFC’으로 연구팀은 Co의 결핍-초과 비화학량조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기화학 특성 및 전기전도도의 특성을 인가전류별로 분석했다.김 교수는 “Co의 결핍-초과 비화학량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이 최근 중국 전장시와 난퉁시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파견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총장은 난퉁이공대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교환학생 파견 확대와 학부생 공동양성 프로그램 개발, 교직원 교류 및 유학생 파견, 공동 학술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이 총장은 전장고등전문학교를 방문해 교환학생 파견과 이중언어 프로그램, 교원의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등을 논의했다.이 총장은 “글로벌 공유 캠퍼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내달 14일까지 관내 21개 초·중학교 학생 330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안심생존수영·수상안전교육을 운영한다.교육은 학급 단위 소집단을 기본으로 교실 또는 강당에서 하는 대면 교육, 학교 요구에 따라 방송시스템을 활용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교육에선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안내한다.조훈 원장은 “대전 유일 바다체험활동 전문기관으로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및 수상안전교육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23일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오른쪽)과 디리바 에티오피아 감벨라 대학 총장이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 교류를 비롯한 교수 교환, 유학생 유치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36회 대전시과학전람회 결과를 발표했다.63개 팀, 137명이 참여한 대회에서 특상 5개 팀, 우수상 9개 팀, 장려상 12개 팀 등 2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학교로는 대전외삼중학교가 선정됐다.입상한 학생, 지도교원, 우수학교는 내달 9일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이 수여된다. 또 16개 우수작품은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윤기원 원장은 “전람회를 통해 작은 궁금증에도 열정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전하며 탐
충청권 시·도 교육감들은 23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공동사업 논의,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장 선출,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 등을 협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교육 모형을 함께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교육청은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 모색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한 해 동안 모두 4회 추진하기로 했다.김고운 기자 kg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이 2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곤충인 상을 수상한다.남 총장은 고려대 생물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전 고려대 한국곤충연구소 연구 교수, 대전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과대학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남 총장은 한국반딧불이연구회 회장,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이사장, 근정포장, 옥조근정훈장 수훈 등과 관련분야 저서 13권, 학술논문 120편을 발표했다. 남 총장은 “많은 곤충학자들에게 상이 수여돼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과 연구자
대전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204명이 참여하는 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운영한다.해피 트레인은 가족 간 친밀감을 더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이다.올해는 경북 경주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가족들이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활동을 하며 서로 보듬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우송대학교 글로벌조리학부는 23일까지 세계 4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이탈리아 알마(ALMA) 요리학교 발레리오 카브리(Valerio Cabri) 셰프를 초청 컬리너리 마스터 클래스를 가졌다.발레리오 셰프는 ‘전통적인 생파스타 레시피’를 주제로 생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다양한 파스타요리를 선보였고 ‘현대적 파인다이닝 방식’을 주제로 이탈리아 음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마스터 클래스 이후 재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알마 요리학교를 방문해 2주간 수업을 받고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5주간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김고운 기자 kgw@ggilbo
충남교육청에서 또 성 비위 사건이 발생했다. 고위 교육 공무원의 성 비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만큼 이들을 통제할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2일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감사실 소속 A 감사관은 청렴 연수 강의 도중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A 감사관은 지난 18일 청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을 강의 중 “타기관에 근무하면서 여성 상관을 모실 때 그날을 정확히 아는데 그날이 되면 유난히 예민해지고 짜증을 많이 낸다”고 문제성 발언을 했다. 충남교총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