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민원인의 고충과 불만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SOS(See Open Solve)-Day’를 반기별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대상은 법규에 따라 처리된 불만 업무, 3회 이상 반복된 민원, 다수인 관련 반복 민원 등이다. SOS-Day는 구 간부(국·과장)와 민원인이 직접 대면해 문제를 종결지으려는 구의 새로운 제도다. See 단계에서는 반복되고 고질적인 민원을 검토 및 선정, 해결이 시급하거나 다수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 업무 담당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민원 등을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Open 단계에서는
대전 동구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무궁화동산 조성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대상지는 동구 낭월동 970번지 일원이다.구는 내달까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300여 주를 식재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무궁화동산에 식재 예정인 품종은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무늬)이
대전시가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은 지난해 처음 추진된 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은 내달 17일까지며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
대전도시공사는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중소기업 등과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신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해 공법개발 및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신기술·신공법 발굴 및 도입 내실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상생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리아나라장터엑스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관하는 전시회에 참가해 신기술·신공법을 건설현장에 적극 반영하는 등의 노력도 인정받았다.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 내 중소기업 등과 협력과 지원을 통한 신기술 개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전파·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공모 대회다. 매년 전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구는 ‘다함께 더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분야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창업·돌봄·문화 등 4대 혁신에 매진하고 있으며 마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달 2일 오후 3시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제2회 대전스타트업스쿨(스타트업리딩클래스)을 진행한다. 대전스타트업스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이번 주제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100만 도달 컨텐츠 만들기’로 이은지 PLOCK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카드 뉴스 마케팅’,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저자로 에어비앤비, 클래스 101 등 다수 기업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은 바 있으며 넥슨, 야놀자, 크몽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마케팅 노하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청강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온라
대전 중구가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계량기(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정당한 사유없이 기한 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인의 시간·공간적 부담과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29일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구는 계량기 구조의 적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서내에서 이화섭 둔산경찰서장,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2024년도 둔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아울러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대책 추진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등굣길 개선 및 경찰관 인력 배치방안에 대한 각 학교 회장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 서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먼저 앞장서서 등·하굣길
대전시시설관리공단과 세종시설관리공단 소속 두 주니어보드와 함께 조직성과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교류회를 가졌다.25일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안 공동심사 및 시설물 교차점검 활동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두 기관 주니어보드 직원 30명이 참석해 주니어보드 BP사례 공유, AI 시대에 맞는 스마트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가졌다. 연말에는 스마트 기술 역량을 발휘한 아이디어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최대용)는 지난 24일 새내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소양교육은 2024년 2분기 위촉 예정인 신입 법무보호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무보호위원 운영 규정(법무부 훈령), 법무보호사업,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대화를 위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대덕구위원회 이성금 회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약 30년간 이어온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외에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주거지원위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최근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장인초대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장인초대석은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재능있는 선배공무원에게서 배운다’는 주제로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서는 선배공무원이 일일 강사로 나서 사진, 조경 가꾸기 등의 업무를 MZ세대 등 입사 5년 미만의 신규공무원에게 전수하고, 직장생활 속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황 원장은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조직 구성원도 다양한
국가보훈부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dnchero.kr)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5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5월의 영웅스토리는 스승의 날이 포함된 가정의 달을 맞아 ‘물에 빠진 제자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고동우 선생님’의 이야기로 구성됐다.지난 1984년 11월 29일 대전에서 태어난 의사자 고동우는 충북 영동군 양강면에 있던 미봉초등학교(2018년 양강초로 통합·폐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중 2009년 5월 9일 13세 제자 등 2명이 물에 빠지자 그 중 한 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한 명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인문학관에서 서천군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의 이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서비스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실천역량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신희정 학과장은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천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최근 취업서포터즈 4기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취업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 44명은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 진로 비교과 프로그램, 청년고용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우광명 본부장은 “취업서포터즈로서 진로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취업역량 계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강종성·명창선 교수가 최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을 받았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강 교수는 한국분석과학회장 및 약학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의약품분석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 분석·기술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그는 의약품분석, 천연물연구, 신약개발 연구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논문 260편 이상, 등록 특허 21편 등 탁월한 연구력으로 학문 및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은 명 교수는 대사성질환과 관련된 당뇨와 비만, 죽상동맥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5일 어린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을 부제로 한 행사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언니·오빠들이 축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관내 고등학생 밴드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열정적인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펼치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어린이날에는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의 국립세종수
세종교육원은 오는 6월 13일까지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연수에서는 세종미래교육 주요 정책 이해 및 전문성 신장, 교육 관련 법률 이해, 학교급에 맞춤화된 함께 세우는 학교·학년·학급 교육과정,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와 나눔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교사의 지도력 강화를 위해 화법 능력 향상 프로그램, 엠비티아이(MBTI)를 활용한 포용적 지도력, 클래식을 활용한 인문학 지도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우태제 원장은 “교사들이 미래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배재대학교 한국 시베리아센터는 26일 서울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북극학회와 함께 ‘북극, 새로운 세계질서의 대체 공간’을 주제로 춘계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춘계공동학술회의에서는 배규성 전임연구원이 ‘푸틴 5.0: 대안적 세계질서와 북극 신냉전’,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가 ‘한국의 북극협력 네트워크 강화방안 국내외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라미경 서원대 교수가 ‘제6차 IPCC 보고서로 본 북극권 기후환경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종만 배재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도 이뤄진다.김정훈 소장은 “오랜
배재대학교 대전광역새일센터는 내달부터 가족친화인증 준비 컨설팅을 진행한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출입국 우대, 유망 중소기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가족친화인증 법적요구 충족사항 확인, 가족친화인증지표 검토·구비서류 작성 안내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365여성취업넷(대전광역시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세종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실시한다.대회는 학교 대항전으로 운영되며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플라잉디스크 등 11개 종목에서 1위를 한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에는 84개교 초등학생 3264명, 중학생 2463명, 고등학생 1326명 등 모두 7053명으로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다.최교진 교육감은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학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협동 정신을 발휘하는 만남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