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는 지난 1월 발생한 대형화재의 피해복구 및 정상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사무용 복합기, 모니터 및 데스크톱 컴퓨터 등 사무용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신서천발전본부는 화재 발생 당시 공공기관 최초로 지원금을 전달한 이후 상인회와 애로사항에 대해 꾸준히 소통해왔다. 그러던 중 사무기기 부족으로 피해복구 행정처리에 난감해하던 상인회의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히 지원에 나설 수 있었다.국현철 본부장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화재 이후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월동 작물인 마늘, 양파, 맥류, 조사료 등 1342㏊를 대상으로 재생기 웃거름 시용 지도에 나섰다.월동작물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깨어나 생육을 위한 양분 이동을 하는 생육재생기가 온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군 생육재생기는 2월 8일 전후로, 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인 18일까지가 웃거름 시용 적기이며 작물별로 알맞은 시비법을 선택해 적기에 시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또한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1.4℃로 평년 대비 2.2℃ 높고,
보령시는 지난 8일, 특색을 살린 지역 주도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세부사업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충남연구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굴을 위한 방향과 전략적 접근방법 제시, 내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균형발전사업에는 보령시를 포함한 충남도 10개 시·군이 참여하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시군별로 약 1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의 목표로 미래신산업
보령시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2024년 첫 출산가정에 보령시민의 축하 메시지를 담아 탄생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새해둥이의 부모와 명소윤 어린이집연합회 보령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4년 첫 출생아는 지난 1월 1일 대천4동에 거주하는 가정에서 탄생했으며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가 준비한 가족사진 촬영권이 이날 탄생축하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생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기의 탄생정보가 담긴 아기도장과 육아용품을 제공하며 보령시에 주소지를 둔 출생아기라면 읍·면·동
▲김동일 보령시장은 13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협약식에 참석한다.
보령시보건소는 예비 엄마들에게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 제공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출산준비교실은 연 4회(3월, 6월, 9월, 11월)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실시하며 이번 1회차 모집은 오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이다.1회차 교육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5주간(주1회)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한다.교육은 임신부 요가, 신생아 목욕법 및 돌봄과 산후 관리법, 모유 수유 방법 및 유방 관리법, 건강한 출산을 위한 영양 및
서천경찰서장(유봉현)은 대형화재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장 등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화재 후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전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경찰에 따르면 특화시장 화재 후 경찰관과 순찰차를 배치하는 탄력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하였으며 서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협업하여 방범 CCTV로 24시간 화상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서천읍 남·여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중이다.서천경찰은 설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12일간 관내 금융기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설 연휴를 맞아 서천군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국립생태원 임직원 100여 명은 명절 선물로 지급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 식품 등을 구입했다.또한 장보기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 100여 명은 지역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으며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
서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긍심을 고취하고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이수미 군 복지증진과장은 박공삼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김예분(84, 비인면), 백완현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백승일(69, 서천읍) 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공삼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충남 청양군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해 건국포장이 추서됐으며, 백완현 애국지사는 1930년 1월 충남 부여공립농업보습학교 재학 중 차별교육 철폐를 위한 동맹휴교를 주도해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이수미 군 복지증진과장은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정진) 4000만 원을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동환)이 성금 420만 원을 큰 화재로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의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설 명절을 맞아 성금을 기탁했다.서천군 수협 조합장 박정진,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동환 은 “큰 슬픔에 빠지셨을 서천 특화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며 “상인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잘 견디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또 “이번 화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해서 더 피해가 크시다고 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하니 꼭 상인분들께서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과 단수 공천 지역구 13곳을 결정했다. 보령·서천 지역구는 1차 경선과 단수공천 지역구에 모두 포함되지 않아 아직 안갯속이다. 보령·서천의 정치지형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총선 출마자들을 살펴본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3명의 예비후보와 인터뷰했다. ◆나소열 예비후보 “검찰독재 심판 ··· 민생우선정치 실현 앞장”나소열 예비후보는 낙선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나 민주주의, 경제, 평화의 위기 앞에서 보령·서천
보령소방서(서장 이상권)는 지난 6일 보령지역 최대 규모의 대천김 공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충남 도내에 전통시장과 공장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천김 공장(대표 최민순)을 대상으로 긴급게 추진됐다.특히 대천김 공장은 설 명절을 맞아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공정상 고열을 취급하는 등 화재위험성이 우려되는 시설이다.소방서는 대천김을 방문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화기취급 주의 등 자율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생산라인 화재취약요소 등 확인 점검, 생산라인 관리자(근무자) 초기 대응체계 컨설팅·지
보령시 보건소가 지난 6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폐광지역 청라·성주면 경로당 10곳에서 주 2회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지난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바탕으로 폐광지역 주요 지표를 분석한 결과, 청라면의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이 각 20.4%, 19.0%로 16개 읍·면·동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이에 보건소는 폐광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기능 유지를 위한 신체활동, 영양·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노래, 요리교실 등을 마련했다.본 프로그램은 고혈압·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동일)는 지난 6일 관내 군부대 3곳을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위문 행사는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준비한 위문금과 대천항 내 조선소 운영자로부터 기증받은 한돈 5마리를 관내 군부대 제8361부대와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대에 각각 전달했다.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 위문을 통해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민·관·군 간 화합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는 등 통합방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한내시장과 중앙시장 등 5개 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갑진년 새해 출생자 탄생기념 꾸러미를 전달한다.
보령시는 오는 16일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무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분야 및 인원은 소상공인 희망 서포터즈 2명,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턴트 2명, 자연학습식물원 코디네이터 2명, 아동 돌봄 학습매니저 4명으로 총 10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2월 16일) 기준 현
한솔제지(대표이사 한철규)는 지난 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의 빠른 재해복구를 기원하는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금은 한솔제지에서 3000만 원, 그리고 한솔제지 장항공장 임직원 일동 500만 원을 포함한 3500만 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화재 피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의 상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동참하고,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피해 복구 지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장항공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1%나눔봉사회에서도 기부금 기탁에 적극 참여해 사랑나눔 실천
▲김동일 보령시장은 7일 오전 11시 설 명절을 맞아 웅천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한데 이어, 오후 2시,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8회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한다.
보령시는 6일,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제전 기본계획 보고,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으며 한국해양소년단 등 6개 경기단체와 의견을 조율하고 교통, 안전 분야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시는 이번 제전이 보령머드축제 기간과 겹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
보령시는 지난 5일 시장실에서 보령시 초대 총괄건축가로 순천향대 건축학과 박종기 교수를 위촉했다.총괄건축가는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건축의 중요성 인식 및 수준 높은 건축 디자인의 도시를 실현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괄건축가의 인건비, 운영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비 등 전액 1억 4000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앞으로 연간 보령시의 건축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 및 공공건축물과 도시디자인이 어우러지도록 자문역할을 수행한다.특히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