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진보정당이 ‘수돗물 민영화’ 반대에 한목소리를 낸다.정의당 대전시당은 녹색당·민중연합당·노동당 대전시당과 함께 26일 오후 1시 시청 북문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수돗물 민영화 중단 공공성 지키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력 저지에 나선 정의당은 서명운동, 거리
대전에서 ‘상수도 민영화’ 논란이 심화되면서 야야(野野)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권선택 대전시장이 추진하는 월평·정수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침묵하는 가운데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밀실에서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시의
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는 17일 대전비래초등학교 8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2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 미래의 주역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과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전문학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구6)은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 운영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역대 대전시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가 11일 시의회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진산(4대), 김영관(5대), 이상태(6대), 조종국(3대), 김두형(초대) 전 의장, 김경훈(7대) 현 의장, 김학원(5대), 이은규(4대) 전 의장.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집행부에 끌려만 다니지 말고
제7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당론 위배 논란으로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충격적인 제명을 당한 김경훈 의장.파행으로 시작한 그의 의장 임기가 오는 13일을 기해 어느덧 100일(지난 7월 6일 후반기 의장 선거 기준)을 맞는다.김 의장은 취임 100일에 즈음해 10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rd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유성구1·사진)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았다.송 의원은 최근 더민주 소속 시의원 15명의 협의를 거쳐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원내 현안 해결을 위해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새누리당과는 시정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
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내달 8~17일)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한다.제보 대상은 대전시와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40여 곳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나 불합리한 행정 처리, 예산 낭비 사례,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시책 건의도 가능하다.인터넷(시의회 홈페이지 행감 시민제보방), SNS(시
박병철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대덕구3, 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달 30일 상서·평촌지구 평촌4길 진입로 확장과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고, 중소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박병철 의원 제공
대전시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예산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30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대전시의 사회적기업은 79개, 마을기업 62개, 협동조합은 383개에 달한다.그러나 이들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예산지원이 국비·지방비 매칭 형태로 특정 목적에 한정돼 특색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특히 충남의 경우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노면전차(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인 '트램 포럼'을 발족했다.대전시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안정화 국내 트램 1호 박사, 대한교통학회 최기주 부회장, 한국교통대학교 진장원 교수, 목원대학교 박은미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트램 포럼 창립회의를 했다.트램 포럼은 교통, 트램, 도시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지난 27일 대청중 현장방문에 나서 신탄진고와 급식실·강당을 공동사용함에 따라 정상적 교육활동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도록 시교육청에 시설 신축을 요청하고, 내년 유휴공간을 활용한 열린도서관 사업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유성구4)은 2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파이로프로세싱(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연구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지난 27일 대전장애인사랑나눔콜택시를 방문,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교통 편리성 증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역대 시장 초청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박성효 전 시장, 염홍철 전 시장, 권선택 시장, 홍선기 전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민선지방자치 21년을 성장시켜온 역대 대전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에 대한 지혜를 모았다. 대전시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대전시는 27일 오전 11시 대
국민의당 대전시당이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해 민영화 논란을 빚는 상수도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위탁사업의 중단을 촉구했다.시당은 27일 성명을 통해 “시의회·시민단체·공무원노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가 상수도 민영화를 막가파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권 시장은 지난 26일 업무회의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위탁은 시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전문학)는 26일 유성구 구성동 KAIST(한국과학기술원) 앞과 서구 만년동 갑천삼거리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서구 관저동 금동초를 방문, 학교 현황을 청취하고, 시교육청에 “2020년 관저지구 개발에 따라 수용하게 될 학생 수를 정확히 예측해 적기에 교실 증축이 이뤄질 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의회 제공
정의당 대전시당과 사회공공성강화 민영화저지 대전공동행동은 시 상수도 민영화 추진과 관련, 지난 23일 권선택 시장의 소속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잘못된 정책임을 인정하고, 공공서비스 민영화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대전시당 제공
안필응 대전시의원(새누리당·동구3)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재난피해자 중심의 재난대응 매뉴얼인 ‘대전시 사회재난 구호 및 피해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에는 지난 3월 29일 대전에서 발생한 용전동 가스폭발사고 복구 과정에서 아쉬움으로 남은 재난대응 매뉴얼 개선방안과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