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가구 1주택자 소유주택 취득 시의 양도소득세 한시감면제도와 관련, 감면대상 주택임을 확인받는 신청기한을 내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정부는 4·1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면서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6억 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 85㎡의 기존주택을 올해 말까지 구입하면 취득 후 5년간 매수자에게 양도세를 전액 면제해
세종과 충남에 본사를 둔 전문건설업체들이 최근 기초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실태조사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지역 전문건설업체가 발주물량 감소에 따른 수주난과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와중에 지자체에서 부적격 전문건설업체 퇴출을 위한 실태조사는 과(過)하다는 주장이다.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부실&mid
8·28 전월세 대책 발표 이후 주택 매수심리가 회복되면서 지난달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주택매매 거래량이 9월에 비해 급증했다.국토교통부가 14일 발표한 ‘주택 매매거래 동향과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2904건으로 지난 9월(1854건) 보다 56.6%, 지난해 10월(2048건)에
충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 상승세가 멈추질 않고 있다.8·28 대책 이후 실수요자의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외곽지역 집값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특히 충남은 11일 기준 전주 대비 매매가 0.45%, 전셋값 0.67%씩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한국감정원이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충
◆대전 동구 성남동 520 효촌마을 207동 20XX호 대전 동구 성남동 520 효촌마을 207동 20XX호(84.45㎡―25.55평)가 대전지방법원 경매8계에 나온다. 지난 2003년 준공된 효촌마을은 11개동 818세대 규모로, 해당 물건은 20층 높이의 동에서 20층에 있다.주변에 대전복합터미널과 대전역, 한밭교육박물관, 홈플러스 등이 있고, 성남초와
올해 가을 분양시장에서 진가를 톡톡히 발휘한 금성백조주택의 ‘죽동 예미지’가 14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체결하면 사실상 분양일정을 마무리한다.‘죽동 예미지’는 지난달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주말과 휴일 사흘 동안에만 3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청약성공을 예고했다. 오픈 당일에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긴 줄을
세종 '중흥S-클래스 리버뷰' 조감도. 세종 '모아미래도 리버시티' 조감도. 가을 분양시장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오는 15일을 기점으로 사실상 올해 마지막 신규물량이 차례로 선보인다.주택업계는 올해 늦가을에 취득세 인하 효과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유예 일몰, 전세값 고공행진 등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분양시장 관심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대전과 세
대전 관저지구에 10년만에 아파트 분양이 진행된다.㈜효성은 오는 15일 관저5지구 B-1블록에 짓고 있는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460세대 공급에 나선다.효성 측은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관저지구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이면서, 모든 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
지난 11일 마감한 세종특별자치시 2-2생활권 설계 공모에 20여개 건설사들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시 2-2생활권 11개 필지에는 오는 2016년 말까지 75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지어진다.2-2생활권 일대는 정부청사 3단계 구역은 물론 중심상업지구와 문화·국제교류지구 등이 붙어 있다. 조화롭고 창의
금성백조주택은 대전 ‘죽동 예미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죽동 예미지’는 지난달 25일 모델하우스 오픈 주말에만 3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청약성공을 예고했다.오픈 당일에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수요자들의 관심은 청약까지 이어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겨울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7997세대가 집들이에 들어간다. 물량이 많아서 겨울방학 이사철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799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월별로는 내년 2월이 3990세대로 가장 많다.내년 2월에 대전에선 노은4지구 한화꿈에그린 1885세대를 비롯해 도안2블록
지난달 충남 토지경매시장의 물건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지만 낙찰률과 낙찰가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지옥션이 지난 10월 경매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충남 토지경매는 총 1065건으로 지난 9월 1018건보다 47건 증가했다. 지난달 충남에서 진행된 토지경매 1065건은 전국의 진행건수 7622건의 1/7을 차지하는 비중이다.그러나 낙찰률(23
내포신도시 아파트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내포신도시의 아파트 수요가 부족한 상황에서 올해 입주자 모집을 한 모든 아파트가 미분양된 가운데 청약경쟁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시공사의 워크아웃 신청까지 겹쳐 투자 심리까지 위축되고 있다.전세 방식 계약으로 관심을 모았던 A 아파트의 경우 지난 4일 3순위까지 일반청약을 접수한 결과 1645세대 중 48세대만
신혼부부에 대한 영구·국민임대주택 우선공급 신청 가능지역이 확대돼 거주지 제한없이 자유롭게 청약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7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재 영구·국민임대주택 신혼부부 우선공급은 청약 과열방지 등의 목적으로 해당 주택
=효성이 대전 관저5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관저5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 가운데 세대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관저5지구는 이명박 정부 당시 보금자리주택사업 지구로 개발된 곳으로, 아파트 건설용지만 5필지로 설계돼 조성 중이다. 총 세대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에 처음으로 도입된 ‘분납임대’가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난달 대전노은3지구 A블록에 공급한 분납임대 412세대 입주자 모집에 총 835명이 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59㎡A타입은 137세대 모집에 508명이 신청해 청약률 370%를 기록했다. 특별공급
세종시 토지 중 약 50%는 외지인이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역시 43%가 외지인이 소유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현재 토지.임야대장에 등재된 등록사항과 주민등록전산자료를 연계해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작성해 5일 공표했다.세종의 경우 전체 토지의 50.3%가 세종시민 소유이고, 나머지 49.9%는 외지인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개인
대전에 본사를 둔 지역 주택건설업체들이 이달 세종시에 도시형생활주택을 공급해 분양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세종시에서는 입지여건이 비슷하기 때문에 신규물량만 좋으면 회사규모나 브랜드에 관계없이 분양성공을 달성할 수 있어 지역 건설설사들이 사활을 걸고 분양에 나서고 있다.나성산업개발㈜은 세종시 1-5생활권에 들어서는 ‘모닝시티’ 모델하우스를
오는 15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분양시장에 선보이는 대전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관저지구 10년만의 첫 분양’이란 홍보문구처럼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지 주목된다.사실상 올해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 마지막 주자인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달 도안 19블록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