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는 19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견학하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동차가 조립되어지는 과정속에 로봇을 이용한 차체제작 및 자동화 설비를 보고 매우 흥미로와 했으며 대한민국의 선진기술에 대해 호평했다.그들은 현대자동차 견학을 마치고 당진에 있는 대한민국 해군 함상을 견학하면서 국방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끼고 돌아왔다.충남광역외국인노동자쉼터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며 선진 기술을 열심히 습득하여 본국으로 귀국 후 계획한 꿈을 꼭 이루어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김석필 부시장 주재하에 19일 천안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교통안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봉사단체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통한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천안시는 지난 1월 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한 교통문화지수에서 C등급으로 2023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으며,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47명에서 33명으로 전년 대비 14명 감소했다.교통문화지
천안시는 19일 ‘2024년 상반기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농업환경국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천안시 농업환경분과 자문단은 2023년 10월 제12기 정책자문단으로 출범해 현재 10명의 외부 전문가가 매년 상하반기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로 시정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농업환경분과는 농축 산업, 식품 등 천안시민의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최근 탄소중립 등 환경의 중요성, 먹거리에 대한 인식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가 기획재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전 사업 목표 100%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자율·혁신적 고객중심 경영을 얼마나 잘 했는지 기관별 고객 대상으로 매년 조사하는 것이며, 23년에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 21·준정부 52·기타 110개)이 대상이었다. 이 가운데 한기대를 포함해 45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한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중 유일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령아산병원 1층 로비에서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의료감염예방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의료기관에서의 환자 안전보호와 감염의 확산 방지 및 깨끗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씻기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병원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손씻기 체험과 올바른 손씻기 교육, 감염병 예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특히 손씻기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객의 손에 직접 형광 물질을 묻히고 손씻기 전과 후 비교체험으로 올바른 손씻기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19일 2024년 학부모회장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학교 및 충남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를 이끌어 가는 회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천안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부모회장 연수, 2부는 천안학부모회협의회 주관으로 천안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 및 2024년 임원 선출을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교육 내용으로는 2024년 학부모회 이해 및 역할 연수를 동영상으로 시청하며 학부모회 활동 길라잡이를 살펴보는 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42회 충남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 융합과학대회를 개최했다.디지털 융합과학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수학 등을 상호 융합해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대회다.이번 대회 참가자는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으로 중학생 16명이 2인 1팀으로 참가해 과학적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개 팀은 충남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도대회에 논산계룡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이정석 교
금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안전취약시설 82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주민 의견 수렴과 자체 발굴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군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시설은 즉시 바로잡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시설은 정밀 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할 방침이다.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총 68곳을 집중적으로 점
서천군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건강증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거동 불편자 145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천군의 우울감 경험률(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 경험)은 5.4%로, 특히 50대와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보건소는 건강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연 10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리를 돕고 있으며,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본인부담금 약제비 지원, 위생용품(기저귀·물티슈) 지원 등의 다양한
영동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군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또한 군은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기후변화 주간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영동군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가구에 사랑의 보행차를 전달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행이 곤란하거나 어르신에게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보행차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도 50가구에 보행차를 지원한 바 있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30가구를 선정하고, 이날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행차를 전달했다.박희봉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영동소방서가 제25회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무대 경연에서 영상 경연대회로 변경됐으며, 충북 12개 소방서 유치부와 초등부 참가팀이 영상 경연을 펼치게 된다.참가 자격은 영동군 소재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이며, 각 팀별 15~30명으로 구성해 합창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등록된 소방 동요 중 1곡을 선정하면 된다.초등부의 경우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4월 19일까지 8회기에 걸쳐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치매안심센터는 8회기 동안 외부 전문 강사를 활용해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의 위험 요인, 의사소통 방법, 자기돌보기 등의 주제를 다뤘다.또한 영동경찰서에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드림 앱’을 활용한 지문 사전등록 방법을 교육해 큰 호
영동군 매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저소득 노인가구 40명을 초청해 ‘오감 만족 특화사업’을 진행했다.어르신들은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쿠키 및 사과파이 만들기를 체험하고 영동레인보우식물원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송숙자 협의체 위원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홍성읍 우주은하아파트와 홍성군청, 읍·면·사업소를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실천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홍성=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는 18일 교내 백석체육관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를 진행했다.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는 음주사고 등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MT에서 탈피해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200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이번 MT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30여 명으로 지역 발달장애센터 등에 소속된 성인들이다.MT의 프로그램은 △킨볼 굴리기 △농구공 패스 후 골 넣기 △낙하산 공 떨어뜨리기 △2인 3각 등이며, 특별히 VRㆍXR 기구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예산군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청년들이 소득과 관계없이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의 공연, 전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인터파크 또는 예스24(YES24)에서 선착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하고 지급된 포인트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예산지역에서는 192명이 청년문화
홍성군은 공직사회에 활력을 재충전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1회 홍성군 노사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유해화학물질 분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의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활동이다.특히 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화학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되는 등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화학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번 점검은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기관단체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지역치안 개선을 위한 신규 안건으로는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