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981 일원)에 1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남부대로, 천안대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교목류 편백나무 등 9종 782주, 관목류 사철나무 등 9종 1만 5470주, 지피류 꽃잔디 등 6종 4만 4050본을 식재했다.또한, 겹벚나무 테마 산책로, 편백나무 숲, 계수나무 숲, 생태숲 조성을 통해 시민의 보건 휴양·정서함양 및 체험활동 등에 도시숲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2023년 청
세계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 이하 UPF)은 22일 ‘종교화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2024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2024, 이하 ILC 2024)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이날 ILC 2024에는 양창식 UPF 세계의장, 에드워드 바넷 주교, 요하네스 은당가 짐바브웨 사도기독교평의회(ACCZ) 대주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황
‘제44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3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렸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기관·단체 관계자, 장애인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축하공연은 민요 명창, 얼쑤의 난타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이중창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패·학업장려금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모범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13명, 장애인복지 기여자 23명, 장애인우수 고용기업체 3개 기
천안시가 지역 대학,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시는 지난 22일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청년 대상 친환경 모빌리티 현장실무중심의 인재육성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반도체 협력기업인 ㈜고산테크, ㈜제이이노텍, 파워오토메이션(주)와 2차전지 협력기업인 넥스콘테크놀러지(주), 신화인터텍(주), ㈜엔켐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청년들은 4개월(150시간) 동안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 중 각광 받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사업을 대상으로 기초·심화교육 및 현장실습을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민의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이날 정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와 기후 위기로 우리 사회는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유지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된 활동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이익 참여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참여소득은 1990년대 영국의 경제학자인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철도사업에 전문화된 행정조직 신설 촉구를 주장했다.장혁 의원은 “천안은 천안역과 천안아산역 두 다리로 걷는다”며“천안역과 그 주변을 발전시키고, 천안아산역과 그 주변을 발전시켜나가면서 이 두 지역 간에 내부 교통망을 확충하고 보완하는 것이 천안시 발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천안시가 인구 7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가기 위한 준비로 가칭 '철도 공간 확장 및 재구조화 또는 철도 대응 조직' 신설을 강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은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장애인 대형버스 도입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이날 이상구 의원은 "장애인의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이동 편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여 장애인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대형버스를 도입할 시점"이라며 천안시의 현재 휠체어 수용이 가능한 차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 의원은 서울시, 부산시, 경기도, 성남시, 당진시, 대전 대덕구 등이 장애인 대형버스를 도입하고 있는데, 천안시는 현재 장애인단체가 전동휠체어 3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가 5월 3일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제12회 신생아 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지역사회에서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수강좌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연수강좌는 ▲신생아 소생술의 기초 및 처치의 첫 단계 ▲양압환기와 기관내 삽관 ▲가슴압박과 약물 등 3개의 연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연제발표는 송준환 센터장이 담당한다.송준환 센터장은 “신생아 소생술은 신생아를 보살피는 모든 의료진이 갖춰야 할 필수 술기”라며, “신생아들의
JB주식회사(대표이사 김영석, 우재화)은 지난 20일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충청남도 시각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평평평’ 축제에 참가했다.올해로 10주년은 맞이한 평평평 축제는 ‘평범하고 평범하며 평범하다’ 라는 뜻을 가진 행사로 , JB주식회사는 23년부터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참여해오고 있다.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평범함을 느끼고 소통하자는 취지로 열린 평평평 축제에 많은 기관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빛냈다.JB주식회사는 비눗물을 이용하여 가스누출을 확인할 수
충남 아산시가 시의회에서 예산전액을 삭감한 ‘삼도수군통제영'현판 제막식 사업에 대해 타예산을 전용해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본보 18일자 12면 보도)와 관련해 시가 지난 18일 행사를 돌연 취소한다고 밝혔다.시가 추진했던 ‘삼도수군통제영’ 현판 제막식은 시의회가 2024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한 사업이지만 관련 부서는 사무관리비 중 일부를 전용해 초청장을 인쇄 발송하는 등 사업예산이 전무한 사업을 임의로 추진해 시의회 예산 심의권을 침해했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와 관련 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임
천안시는 22일 ㈜SG조경(대표 이인기)과 천안남산로타리클럽(회장 김철호)이 ‘제44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우산 10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물품은 23일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기념식에 참석한 장애인을 위해 전달식이 전달될 예정이다.한미순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을 맞아 우리 장애인 분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SG조경과 천안남산로타리클럽에 정말 감사드리며 장애인분들도 무지개빛 우산처럼 화사하고 빛나는 기념일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은정)은 지난 20일 가족 13팀 4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주간 행사로 김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이번 만남은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13년 동안 가족 독서를 해온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독서를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우리가족 독서계획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강연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강연을 듣고 가족이 같이 머리를 맞대고 독서계획표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각을 나눌
천안시는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와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4년 1분기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예정 사업시행자인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986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81만㎡ 규모로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조성 완료 시 40여 개의 기업 입주와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해당 사업지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직주 근접형 주거 용지도 함께 반영할 예정이다.천안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는 JB㈜ 등이 출자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이와 관련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을 문화도시로
천안시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천안 2·3·4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천안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6년까지 천안 2·3·4산단, 풍세산단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및 탄소배출저감 등 산단 내 기업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과 안전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기업의 RE100 인증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
천안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드론 3D(3차원) 모델에 입체지적선 구현에 성공했다.천안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가상의 공간에 현실세계와 똑같은 3D모델을 만들어 지형정보가 반영된 입체지적선을 구현하며 정사영상의 입체화를 실현했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정보과 이상열 주무관이 오픈소스인 ‘Cesium(비행 시뮬레이터)’을 기반으로 3차원 모델에 지형정보를 반영한 측량 기반 입체지적선을 적용함으로써 현장과 동일한 가상공간에 입체지적선 구현에 성공했다.그동안 공간정보 분야에서는 디지털트윈 기술이 핵심산업으로 부상하며, 평면지적에서 입체
충남 아산시는 지난 17일 ‘국가항만기본계획’에 ‘아산항’을 반영하기 위해 관할 지방청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변해중 청장을 면담하고 ‘트라이-포트 아산항개발’에 대한 시의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시는 ‘아산항’ 개발의 단계별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도입 가능한 투기장 호안을 1단계로 조성하는 평면안을 제시했다.세부적으로는 1단계(투기장 조성 2031~2040년), 2단계(친수시설 조성 2045년), 3단계(2만톤급 7선석 2050년)안을 제시하고 개발 방향 및 기본구상, 선석 규모, 사업추진 시기, 사업타당성분석, 경제성분석 등을 종합
충남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별밤 도서관 투어’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있다.지난달 22일 문을 연‘별밤 도서관투어’는 올바른 도서관 이용 안내 및 독서 체험 활동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유발하도록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다.특히 담당 사서가 직접 도서관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통해 도서관 이용 예절과 방법을 배우고,대출,반납,사서,청구기호 등 생소한 용어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저도 도서관에서 직접 대출하고 싶어요.”, “외계
충남 아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을 찾아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 19일에는 한성건설㈜가 시공 중인 1083세대 규모의 민간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한성필하우스)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시와 한성건설㈜는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업체의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유경재 사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충남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이 2025년 5월 31일까지 연장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연장은 과태료 수준을 완화하고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추가 유예 기간 동안 최대 100만 원의 현행 과태료를 낮추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오는 7월부터 임대인과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 체결 즉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단,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며 신고 대상은 보증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