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내달 9일까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을 운영한다.교육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하는 교육주간에는 관내 모든 학교에서 언어문화 개선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goodword.kr)에 풍성한 수업자료를 제공한다. 또 학년군별 언어습관 자가진단도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학생 스스로 언어습관에 대한 진단도 해 볼 수 있다.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교육주간을 맞아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초등·고학년 부문에서 대전원앙초등학교 교사들(허광수, 이민재, 차수미 교사)의 ‘On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내달 11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6곳에서 찾아가는 심리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심리검사에선 청렴 교육, 청소년용 심리검사, 해석자료 제공, 심층상담 등이 지원된다.심리검사는 27일부터 담당교사가 직접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530-1006)로 문의하면 된다.박봉규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심리검사를 통해 학생 개인의 성격적 특성과 긍정적 자원을 파악해 한 뼘 더 마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2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22학년도 통합학교(특수교육 대상학생 배치교) 교(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수에선 발달장애인 전통문화예술단인 얼쑤 사회적협동조합의 풍물 및 화무 공연, 학교가는길 다큐멘터리 김정인 감독의 ‘영화와 함께하는 특수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특히 연수에선 대전특수교육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와 대전시청각장애지원센터의 시청각장애학생 지원 방안 안내 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
세종시교육청이 교육과정 전반에서 독서를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최교진 교육감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독서환경 공간혁신을 학교에 이어 유치원으로 확대 추진하고 교육환경을 책 읽는 공간으로 재구조화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기본운영비 3% 이상을 도서구입비로 반드시 편성하도록 해 독서를 통한 교육 회복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학교생활 속 독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독서활용 수업을 한 학기당 8시간 이상 확보하도록 하고 세종시와 협력으로 교과 연
세종온빛초등학교(교장 신명희) 어린이국회연구회는 최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어린이국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연구회는 9명의 6학년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이 제출한 ‘모든 소비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키오스크 안내 기능 및 현금 결제 의무화에 관한 법률안’은 부의장상에 해당하는 우수법률안으로 선정됐다.법률안 내용은 모든 소비자가 평등·차별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에 글자 크기 확대·음성안내 기능이 추가된 안내 기능을 도입해 기존 방식과 안내 기능 중 선택하는 방안과 현금결제와 카드결제가 모두 가능한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유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환율이 연일 치솟으면서 유학을 접어야 할 상황에 놓인 한국인 유학생, 떨어진 원화 가치로 이전보다 경제적 여유가 생긴 외국인 유학생들 간 명암이 극명하게 나뉘면서다.지난 22일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09.7원에 마감했다. 지난 2009년 3월 20일 금융위기 당시 1412.5원 이후 13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23일엔 전날보다 0.4원 떨어진 1409.3원에 장을 마쳤지만 이틀 째 1400원대를 기록했다.환율시장의 변동이 클수록 교육현장에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관내 중등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 탐방을 통한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교사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날 연수자들은 창의적인 지역 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지역 역사 유적지 현장을 답사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주변 마을 이야기들로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등교사의 교육과정 기획·운영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우여곡절 끝에 미래교육 밑그림 그리기에 나선다. 국가교육위는 정부와 정파를 초월해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되지만 벌써부터 논란이 거세다. 위원 구성부터 중립성 시비에 놓인데다 해결해야 할 교육현안들은 퍽 가볍지만은 이슈인 탓이다. 장기 국가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대입제도 개편 논의 등 주요 교육정책을 정하는 국가교육위가 출발부터 흔들리는 모양새다. 교육부가 지난 22일 대통령 지명 위원 5명의 명단과 함께 21명의 국가교육위원 중 19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한 현장학습,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더한 달라진 MT문화를 선도해 화제다.보건의료복지학과 재학생 70여 명과 교수진들은 지난 22~23일 계룡산으로 MT를 다녀왔다.하이브리드형 MT를 테마로 실시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뿌리공원을 찾아 현장견학을 진행하고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MT문화의 신선한 변화와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박명배 교수는 “기존 MT활동에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현장견학과 사회봉사활동을 더함으로써 MT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밭교육박물관은 내달 관내 6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을 기념해 2022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대전ON독도는 대전독도체험관과 연계해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 독도를 체험하고 독도AR(증강현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인원은 학급 단위·학교당 40명 이내다. 교육박물관은 참가 확정 학교에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에서 하면 된다.선정결과는 내달 5일 공문으로 안내된다. 이남현 관장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 재미있는 체험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2022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도록 하기 위해 구성했다.공동교육과정에는 일반계 고등학교(16곳), 특성화고(2곳), 특목고(2곳) 등 모두 20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교과 40개, 진로전공탐구 112개, 직업탐구 19개 강좌에 모두 2031명의 학생이 수강 신청했다.김성미 중등교육과 과장은 “공동교육과정으로 학력신장은 물론 고교학점제,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
우송정보대학 간호학과는 최근 우송도서관 소강당에서 제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본받아 일생을 전문 간호인으로써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다. 이번 선서식은 3학년과 4학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선서식에서 간호학과 3학년 71명, 4학년78명 등 149명의 미래 간호인재들은 촛불을 밝히고 일생을 의롭게 살며 환자들에게 사랑의 실천과 봉사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교직원 256명을 대상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함께하는 2022 과학캠프를 실시했다.4회에 걸쳐 진행된 캠프는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 과학적 도전정신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동 글라이더 만들기, 화학실험,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사이언스 과학 공연 콘서트, 국립중앙과학관 및 대덕특구 내 연구소 견학 등으로 운영됐다.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과학캠프는 올해 2일 형(비숙박형)으로 진행했다”며 “대덕특구가 대전의 지리적 이점인 만큼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프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도내 학교지원센터 수업 지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학교지원센터 수업지원 행복연수’를 개최했다.연수는 학교지원센터 수업 지원 기간제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교사 간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개최했다.연수에서는 가야금 ‘해봄 연주단’ 공연에 이어 ▲선생님을 위한 음악 수업 이야기(청양초등학교 이준권 교사) ▲계약제 교원의 복무(충남교육청 교원인사과 정지영 장학사)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신기한 북 아트의 세계’라는 주제로 실습 연수도 가졌다.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수업지원 교사들
한밭대학교 전자공학과 최윤석 교수가 최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상을 수상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국내 매출과 수출 확대에 기여하거나 초격차 기술혁신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위상을 높인 유공자 4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최 교수는 OLED 광추출층 기술 발전, IMID, 디스플레이 캠프, LC연구회, KDS 우수강사 등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단체체험 신청 기관 유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문화예술 나들이 날을 운영한다.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가 2개 팀(클래식·국악앙상블)과 6개월간 컨설팅 및 시범운영을 거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숲속 뮤지컬 클래식 프로그램은 목요일, 국악 프로그램은 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장영순 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이 노래와 무용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난 24일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서캠퍼스에서 열린 대전 동구 자양동 세대공감 마을축제 현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축제에선 사진전을 비롯해 짚풀공예, 자개공예, 샌드아트, 패브릭페인팅 등 지역민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23개 부스가 운영됐다.우송대 제공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23일 자체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 직원 부패방지 및 청렴 집합교육 이수를 목표로 지난 6일 교육에 미참석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정보원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이상근 총무부장은 “적 진원 집합교육 수료로 전문지식 함양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김가희 기자 kgh@ggilbo.com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신규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교육적 성과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등 교육적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 교육 관련 직종에 있거나 관심·전문분야를 제외하고 상세한 심의나 검토·발언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운영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가희 기자 kgh@ggilbo.com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동·서부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22학년도 1학기 학교장 자체 해결 결과와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심의위원회에 보고했다.이어 법률전문가를 초청해 심의위원회의 바람직한 역할,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의 선도,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조치 방안 등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임민수 서부교육장은 “심의위원회가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학교폭력 사안 심의로 학생들의 치유와 성장을 도와주시고 있는 점에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