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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내년도 하수도예산 4584억 원을 확보해 관할 23개 광역·기초지자체에 대한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공공하수도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충남(2774억 원)과 충북(895억 원)에 사업을 집중하고 대전과 세종엔 각각 502억 원과 413억 원을 배정했다. 현재 광역지자체별 하수도 보급률은 대전 97.4%,
환경
이기준 기자
2016.12.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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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지역에서 일어난 산불이 지난해에 비해 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대전지역 산불은 3건이 발생, 지난해(12건)에 대비 크게 줄었다. 다만 피해면적에서는 지난해(4.6㏊)보다 소폭 증가한 5㏊의 피해를 입었다. 충남은 올해 15건의 산불이 발생해 1.6㏊피해를 입었다. 이는 지난해 23건, 3.5㏊에 비해 건수 34
환경
조길상 기자
2016.12.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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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맹위를 떨치면서 일각에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향후 H5N6형이 재발할 때를 대비해 즉각 백신을 제조할 수 있는 항원뱅크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다만 백신 개발 시기와 방역의 실효성 등을 고려할 때 올겨울 백신 사용은 어려울 전망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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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애 기자
2016.12.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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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 반환을 앞둔 용산미군기지 주변 유류오염이 여전히 심각하지만, 대책 마련은커녕 오염원조차 파악이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올해 용산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에서 기준치 500배를 초과하는 오염물질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용산기지 주변 유류오염 지하수 확산 방지와 정화 용역을 한 결과 녹사평역 주변은 벤젠이 허용기준치의 587배, 캠프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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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애 기자
2016.12.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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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다른 형태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두 가지 AI 유형이 한번에 동시 발생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현실이 되면서 AI 사태가 역대 최악으로 치달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천에서 채취된 야생조류의 분변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환경
장미애 기자
2016.12.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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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서 폐사한 황새와 사육 중인 원앙에서 AI 양성 반응이나와 서울시가 동물원을 임시 휴장하고 천연기념물 원앙도 살처분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서울시는 황새 사체 중간 검사 결과 H5 양성으로 판정됐고, 같은 칸에서 사육 중인 원앙 5마리도 H5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시는 16일 황새 2마리가 폐사해 AI를 의심하고, 17일부터 서울대공
환경
장미애 기자
2016.12.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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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는 따로 없습니다. 단지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모여 세상에 대해 이야기할 뿐입니다.”‘녹색평론 대전독자모임’이 지난 16일 유성구의 한 카페에서 열렸다. 모임 주최자는 물음표혁명, 슬픈 대한민국 이야기 등을 저술한 작가이자 초등교사인 김재진 씨다.이 날 자리에는 김 씨를 비롯해 병원에서 근무하는 이철호(가명
환경
강정의 기자
2016.12.1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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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접수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자 중 외국인 피해자가 총 6개 국적의 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는 환경부 산하 환경산업기술원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실에 제출한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자는 총 5천226명이며, 이 중 13명이 외국인이었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 피해자는 중국인 5명, 미국인
환경
장미애 기자
2016.12.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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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H5N6형 고병원성 AI 확산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성의 야생조류에서 다른 유형의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이처럼 두 가지 형태의 AI가 국내에서 동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안성천의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H5N8형임을 확인하고, 고병원성
환경
장미애 기자
2016.12.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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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맞춰 물주고, 잎에 붙은 먼지도 닦아주며 정성 들여 키운 식물인데 며칠 사이 시들해지다가 죽었어요."최근 인테리어 소품용, 실내 공기 정화용 등으로 선인장이나 다육식물 같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이같은 하소연을 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이에 따라 식물병원에도 각종 식물 관리요령을 묻는 시민이 늘고 있다.2009년부터 사이버
환경
장미애 기자
2016.12.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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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큰 보름달의 영향으로 17일까지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안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14일 당부했다.안전처는 16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해안가에서 너울성 파도에 따른 월파 피해도 우려된다고 덧붙였다.안전처는 전날 시·도 재난안전실장 회의를 열어 침수&mi
환경
장미애 기자
2016.12.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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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로 유용한 화학물질을 만드는 기술을 실증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475억 원(국비 340억 원·기업 매칭 135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연간 2천500만t 감축하고, 총 16조3천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
장미애 기자
2016.12.12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