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녀들의 키가 부모님들의 관심을 끌다보니 2023년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청소년의 성장에 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2022년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에 비해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의 평균 신장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중학교 3학년의 경우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2022년 중학교 3학년 남녀 평균 신장은 각각 169.6cm와 160.6cm로 2021년보다 각각 1.2cm와 0.1cm가 줄어들었고, 초등학교 6학년의 남녀 평균 신장은 153.7cm와 153.5cm로 2021년보다
시그네틱스 주가가 급등했다.25일 오후 2시 29분 시그네틱스은 전 거래일 대비 12.06%(196원) 오른 1821원에 거래 중이다.이날 시그네틱스에 대한 별다른 공시는 올라온 바 없다.시그네틱스는 지난 1966년 미국 Signetics Corporation의 전액투자로 외자도입법에 따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설립 등록됐다. 반도체 패키징업(테스트포함)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제조 과정 중 후공정에 속하는 산업이다. Advanced SiP Module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양산 Infra를 확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최대용)는 지난 24일 새내기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소양교육은 2024년 2분기 위촉 예정인 신입 법무보호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법무보호위원 운영 규정(법무부 훈령), 법무보호사업,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선배 자원봉사자와의 대화를 위해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대덕구위원회 이성금 회장이 강연자로 초청돼 약 30년간 이어온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외에도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주거지원위원
충남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남을 대표해 선수단 1067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5개 종별로 치러진다.충남 선수단은 33개 종목에 선수 896명, 임원 171명이 출전했으며 최고령 참가자는 우슈 종목의 하현자(87) 선수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롤러의 민이든(7) 선수다.개회식은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최근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장인초대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장인초대석은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재능있는 선배공무원에게서 배운다’는 주제로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행사에서는 선배공무원이 일일 강사로 나서 사진, 조경 가꾸기 등의 업무를 MZ세대 등 입사 5년 미만의 신규공무원에게 전수하고, 직장생활 속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황 원장은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조직 구성원도 다양한
류현진의 배우자 배지현이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에 참석해 화제가 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 경기가 열렸다. 한화 류현진 아내 배지현이 관중석에서 응원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거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배지현은 지난 2018년 류현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자녀 모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할 때 얻었다고.배지현은 지난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방송을 시작했다. 프로야구 시즌 중에는 베
국가보훈부 국립대전현충원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누리집(dnchero.kr)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5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5월의 영웅스토리는 스승의 날이 포함된 가정의 달을 맞아 ‘물에 빠진 제자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고동우 선생님’의 이야기로 구성됐다.지난 1984년 11월 29일 대전에서 태어난 의사자 고동우는 충북 영동군 양강면에 있던 미봉초등학교(2018년 양강초로 통합·폐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중 2009년 5월 9일 13세 제자 등 2명이 물에 빠지자 그 중 한 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한 명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최근 인문학관에서 서천군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현장 및 서비스의 이해,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통합,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 서비스 경험을 통한 학생들의 실천역량 강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신희정 학과장은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복지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천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최근 취업서포터즈 4기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취업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 44명은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 진로 비교과 프로그램, 청년고용정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우광명 본부장은 “취업서포터즈로서 진로취업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취업역량 계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강종성·명창선 교수가 최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을 받았다.대통령 표창을 받은 강 교수는 한국분석과학회장 및 약학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의약품분석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 분석·기술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그는 의약품분석, 천연물연구, 신약개발 연구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논문 260편 이상, 등록 특허 21편 등 탁월한 연구력으로 학문 및 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은 명 교수는 대사성질환과 관련된 당뇨와 비만, 죽상동맥
네오이뮨텍 주가가 급등했다.25일 오후 1시 54분 네오이뮨텍은 전 거래일 대비 25.93%(363원) 오른 1763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네오이뮨텍이 글로벌 학회에서 공개할 포스터 기대감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네오이뮨텍은 지난 2014년 미국 메릴랜드(Maryland) 주 락빌(Rockville)에 설립된 T 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치료 신약을 개발하는 생명공학 회사다. 당사는 난치병 등 질병의 치사율과 발병률을 현격히 줄임으로써 면역 항암 및 감염질환 치료에 공헌하고자 한다.또 네오이뮨텍의 대표 신약 후보물질인 NT-I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5일 어린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사랑해 봄, 소중해 봄, 행복해 봄’을 부제로 한 행사에서는 102주년 어린이날 기념식과 세종교육공동체 어린이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언니·오빠들이 축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관내 고등학생 밴드와 댄스 동아리 공연 등 열정적인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펼치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어린이날에는 18세 미만 학생과 어린이의 국립세종수
세종교육원은 오는 6월 13일까지 세종미래교육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연수에서는 세종미래교육 주요 정책 이해 및 전문성 신장, 교육 관련 법률 이해, 학교급에 맞춤화된 함께 세우는 학교·학년·학급 교육과정,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설계와 나눔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교사의 지도력 강화를 위해 화법 능력 향상 프로그램, 엠비티아이(MBTI)를 활용한 포용적 지도력, 클래식을 활용한 인문학 지도력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우태제 원장은 “교사들이 미래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배재대학교 한국 시베리아센터는 26일 서울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북극학회와 함께 ‘북극, 새로운 세계질서의 대체 공간’을 주제로 춘계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춘계공동학술회의에서는 배규성 전임연구원이 ‘푸틴 5.0: 대안적 세계질서와 북극 신냉전’,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가 ‘한국의 북극협력 네트워크 강화방안 국내외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라미경 서원대 교수가 ‘제6차 IPCC 보고서로 본 북극권 기후환경 변화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종만 배재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도 이뤄진다.김정훈 소장은 “오랜
배재대학교 대전광역새일센터는 내달부터 가족친화인증 준비 컨설팅을 진행한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출입국 우대, 유망 중소기업 선정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가족친화인증 법적요구 충족사항 확인, 가족친화인증지표 검토·구비서류 작성 안내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365여성취업넷(대전광역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6일 대전신계중학교에서 열리는 대전신계중학교 새내울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세종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 겸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 예선전을 실시한다.대회는 학교 대항전으로 운영되며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플라잉디스크 등 11개 종목에서 1위를 한 팀은 전국학교 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에는 84개교 초등학생 3264명, 중학생 2463명, 고등학생 1326명 등 모두 7053명으로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다.최교진 교육감은 “단순한 스포츠 경쟁을 넘어 학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협동 정신을 발휘하는 만남의 장이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에 휩싸인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측이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어도어 측은 25일 “보도되고 있는 어도어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희진 대표가 직접 이번 상황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하이브는 지난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이브는 이들이 경영권
2024년 정기 근로장려금 신청기간과 조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있지만 그 소득이 적다 보니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및 사업자 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소득에 따라 산정해 지급함으로써 근로를 장려하고 실직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다. 또 자녀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작년같은 경우, 소득요건이 3800만원이하였지만, 올해부터는 4400만원으로 600만원이 완화됐다. 이에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 또한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2024년 정기 근로장려금 신청은 5
충남도는 5월 31일까지 시행 예정이었던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계도기간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제도 홍보 강화 및 신고 편의성 제고 등을 추진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자 결정했으며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성 등도 고려했다.계도기간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다만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확정일자 부여 효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