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및 과태료가 6072건, 9억 7000만 원에 달하고 있어 6월 말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조 6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 2회 주택가 및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지에서 차량 탑재형 영상 시스템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단속반은 3건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3건
청주시는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룸 및 다가구 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원룸·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함이다.원룸·다가구 주택 등은 아파트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리배출 체계가 취약해 재활용품과 불법투기 쓰레기가 혼재돼 있는 경우가 많다.시는 1억 4,700만 원을 투입해 재활용품 전용 봉투 34만 매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원룸·다가구 주택 거주 주민은 오는 4월 29일부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페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은 지난 24일 증평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장희)와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지원사업 및 보수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증평지역 사회복지사들의 인권과 윤리의식에 대한 제고 및 통합적 전문가로서 역량강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법정교육으로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는 정기적(매년 8시간)으로 인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그간 증평지역 사회복지사들은 청주 또는 괴
충북 보은군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말티지방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50년대 옛 농산촌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말티지방정원에서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공예체험 △우드버닝체험 △민속놀이(딱지치기, 사방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숲속 밧줄놀이(버마다리, 슬랙외줄타기, 그네 등 4종) △소나무 숲속에서의 숲 해설 등이 있으며, 소나무홍보전시관, 관람 온실(관상조류 먹이주기), 실내 키즈 레포츠 체험장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아울러 숲속에서 접할 수 있는 솔방울, 열매, 나뭇가지 등을 이용한
충북 진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왕은영)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중국어, 베트남어)을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결혼이민자 부모의 모국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부모와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천군 가족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총 8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교
소이면 대장1리(오세중 이장) 주민과 HD현대건설기계(최철곤 대표) 40여 명은 지난 24일 소이면 대장리 HD현대 건설기계 밭 1000㎡ 에서 옥수수 심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은 옥수수는 7월에 수확되며, 소이면 대장리 경로당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맛있는 옥수수로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소이면에 위치한 HD현대건설기계(주)는 매년 사내 남은 공터에 옥수수를 심고 수확해 옥수수를 직접 삶아 관내 독거노인과 대장1리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으며, 일손이 부족한 소이면 관내 농가에 일손 돕기를 이어오고 있다.아울러 201
충북 옥천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2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본격 착수될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특히 옥천군은 농촌협약 대상 22개 지자체를 대표해 계획수립 우수사례로 선정돼 농촌협약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협약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전 및 목표 등에 대해 설명했다.‘농촌협약’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농촌 경제활력 제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해 정책
충북 진천종박물관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선보인다.진천종박물관 가정의달 문화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연례 문화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알리고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가치 공유’를 주제 삼아 지구환경을 생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공연행사로 환경 인형극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를 준비했다.탄소중립을 소재로 한 어린이인형극으로 오는 5월 4일(토) 오후 2시 진천종박물관
▲오성환 당진시장은 26일 오전 10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 송산면사회복지관에서 하는 ‘민선8기 3년차 읍면동 순방’을 주재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충주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비 지원에 나섰다.한국실명예방재단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눈물샘 등의 안과적 수술비를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만 60세 이상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사람이다.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 보건소 검진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이다.단, 수술비는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진행된 수술에만 지원된다.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
2024년 4월 25일, 청주가 지속가능한 공예도시를 선언했다.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은 25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6동 빛내림홀에서 ‘공예+도시,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하는 공예도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청주대학교·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심포지엄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선정을 위해 공예관이 진행해온 담론의 장으로, 지난해 7월과 11월에 이어 이날 마지막 3차 심포지엄을 가졌다.첫 발제를 맡은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백영경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
충주시는 충주 시내권 인구 증가 및 도시확장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충원대로, 국원대로의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 및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금봉대로에서 용탄동 제5일반산업단지를 잇는 ‘연수터널 연결도로’를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는 추정사업비 9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터널 1개소 포함 길이 1.88km의 왕복 4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시는 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사전절차 중으로 올해 말 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초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을 통해 노선을 확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보다 21.17% 늘어난 7000억 8232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예산 5777억 6856만 원 대비 1223억 1376만 원(21.17%) 증가한 7000억 8232만 원으로 2024년도 1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일반회계는 1202억 원 늘어난 6494억 원, 특별회계는 21억 원 늘어난 506억 원으로, 지난해 1회 추경예산 6949억 3303만 원보다 51억 4929만
‘제2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이달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인삼의 고장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체육회, 증평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씨름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초ㆍ중ㆍ고ㆍ대학부 및 여자부 총 139팀 10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씨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대회는 30일 10시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으로 시작된다.개회식이 열리는 3일에는 중등부 단체전 결승전 및 고등부 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송인헌 괴산군수가 농촌인구 소멸을 막을 해법 중 하나로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장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장관에게 건의했다.송 군수는 지난 24일 충남 청양군 청양고추박물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농어촌에 인구소멸을 막는 귀농귀촌 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과감하게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라며 “실제로 괴산군은 11개 읍면 중 2개 면에서 이 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했다”라고 제안했다.이어 “농식품부에 해당하는 사안은 아니지
당진시는 24일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과 손잡고 개발한 메뉴 2종(순두부 아이스크림, 순두부크림 녹차라떼)의 기술 이전 교육을 진행했다.지역에서 생산된 두부와 순두부를 활용한 이번 메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당진시민뿐 아니라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대상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카페 4개소 (△순성 미미커피방앗간 △합덕 풍년커피 △당진 베리나이스 △당진시니어클럽)이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끝나면 아이스크림
당진시가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6기 당진시에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10세 이상 ~ 16세 미만)인 아동이다.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참여기구로,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사업에 아동 의견을 반영하고자 구성하고 있다.위원회는 월 1~2회 회의를 통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이 원하는 정책에 대해 제안한다.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아동 행사에 참여하며 당진시 아동
충주시는 5월 1일부터 관내 12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당직 근무 폐지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읍면동 당직 근무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무인경비시스템 도입과 긴급 재난 업무의 경우 시 본청에서 담당하고 잦은 주말 근무로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당직 근무에 따른 대체 휴무로 인한 행정 공백 발생 등 행정의 효율성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충주시는 5월부터 12개 동 지역을 대상으로 당직근무 폐지를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올해 7월부터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
충북 증평군이 캄보디아에 소방차 1대와 구급차 2대를 무상 지원하며 외교관계를 더욱 강화했다.군은 25일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소방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기증식에는 이재영 군수, 찌릉 보톰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캄보디아대사, 재한캄보디아유학생협회(CSAK), 서원대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군은 지난 2022년부터 주한캄보디아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해 10월 캄보디아에 방문해 칸달주와 우호교류의향서 협약을 체결했다.또한 지난 방문 당시 캄보디아 농림부 농업총국
충북 보은군은 ㈜씨네큐와 보은영화관 관리위탁(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위탁 기간이 오는 4월 29일 종료됨에 따라 종합성과 평가와 보은군의회 의결을 거쳐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전문성을 갖춘 ㈜씨네큐와 재계약하게 됐다.보은영화관은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작은 영화관으로 상영관 2개관(91석)과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저렴한 가격으로(1인 2D 기준 일반 7000원, 우대 5000원)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씨네큐는 전국 8개 지점 멀티플렉스 영화관(서울 신도림점, 동탄점,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