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서지원 기자] 산림청이 산불진화 전력 보강으로 올해 산불예방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산림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K-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은 5대 추진전략과 16개 중점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연중·대형화 추세인 산불양상에 맞춰 산불발생 원인별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산불대응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 종합대책의 핵심이다.이를 위해 산림청은 올해 중앙과 지역에 산불방지대책본부 300개를 가동하고 전국 시·군·구 거점지역에 산불 대응센터 22개를 구축해 신속한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오는 7월부터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보다 우선하는 보행자우선도로가 도입된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11일 보행자우선도로를 도입하는 내용인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보행안전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공포한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에서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보다 우선도록 지정된 곳이다. 개정을 통해 보행안전법에 보행자우선도로의 지정, 조성 및 관리 등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고 도로교통법에는 보행자 통행우선권을 규정하게 됐다. 이는 최근
[금강일보 김미진 기자] 한국조폐공사 노사가 23일 대전 본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1 노사합동 안전 리마인드 경진대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업장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 사례 소개와 우수사례 포상이 이뤄졌다.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8일 전국적인 일제점검(패트롤-Day) 날을 맞아 대전·충남지역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과 건설현장 약 91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산재예방 노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에 대한 단속을 이전보다 강화한다.이와 함께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불량현장으로 즉시 노동부에 감독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김일수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연말까지 일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소방본부와 협업으로 ‘지역주민 사랑의 안전 구급함’을 대전 관내 주요 공공장소 8개소에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공단 등 3개 기관은 장태산 자연휴양림, 만인산 자연휴양림, 뿌리 공원 등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에 구급함을설치,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개방했다. 이번 ‘사랑의 안전 구급함’ 설치는 대전지역 입주 기관 중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로 올해 8개소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지역 내 추가 또는 타 지역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윤여철 기획본부장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중구는 19일까지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해 안전사고에 대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한다.구는 각 동에서 신청을 받아 동별 주민 20여 명을 모집했으며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실습으로 이뤄진다.심폐소생술은 폐와 심장의 활동이 정지된 사람에 대해 인공호흡과 흉부 압박으로 산소를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법을 말한다.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심장이 멈춘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 90%에 이른다.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중앙분리대 개량공사를 위해 금강(휴)(247.1k)~옥천(255.1k) 구간 양방향 1차로 구간을 차단 시행한다.차단 기간은 16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후 6시까지다. 이후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같은 시간대 차단이 진행된다.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부터 해당 구간 부근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니 해당구간 운전자는 정체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가급적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해당구간은 안개취약 구간으로 특별히 안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중구는 11일 구청에서 구민 생명 보호와 안전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했다. 화재 및 심장질환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2018년부터 해마다 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전문강사 2명이 구청 옥상 완강기 상설 체험장에서 공무원과 지역민 40명을 대상으로 완강기 탈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구청 내 완강기 체험장은 2018년 발생한 대형화재 참사 등을 교훈으로 직원과 구민의 화재대피능
[금강일보 신성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와 대전시렌터카사업조합 관계자들이 19일 본부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렌터카사업조합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대전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3일 전국적인 일제점검(패트롤-Day) 날을 맞아 46명의 점검반을 투입, 대전·충남지역의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산재사망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산재예방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부 직원 1명씩 2인 1조의 4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23개조가 대전·세종·충남(공주·계룡·논산·금산)지역 건설현장 약 160개소를 방문해 건설업 추락사고 주요 위험요인인 안전시설 미비,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코레일이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전국 철도건널목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철도선로와 도로가 교차하는 곳이나 열차 운행 시야가 좋지 않은 곡선 구간의 건널목이다. 건널목 안내표지와 울타리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차단기, 경보기, 지장물 검지장치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아울러 코레일은 전국 8개 지역본부별로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안전한 건널목 통과 요령과 감전 사고 예방법 등을 홍보하며 철도 이용객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곳을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필요 시 차량 운행을 금지·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은 18일 교통사고사망자 중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행자 보호를 목적으로 한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 개정안은 지자체장이 보행자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을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이곳에 대해 차량 운행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등 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충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2만 명 이상으로 충남도민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최고 수준이다.지난 21일 충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외국인 교통안전교육 강사 양성을 통해 외국인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대면교육과 비대면 매체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외국인 교통안전교육 강사를 양성하고, 다문화 가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14일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건설현장 추락위험 일제점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박화진 차관을 비롯한 850여 개의 팀이 전국적으로 일제 점검에 투입됐으며, 3500개가 넘는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추락방호망 등 안전시설 설치의 적정성과 추락 고위험 작업인 ▲지붕작업 ▲달비계 작업 관련해 추락을 미리 막을 안전조치가 제대로 돼 있는지를 살폈다.이와 함께 안전대, 안전모, 안전화 등 근로자가 개인보호구를 올바르게 착용했는지 여부도 확인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고용노동부와 함께 대전세종안전보건공단이 7월 셋째 주부터 격주로 ‘현장점검의 날’을 지정해 산업안전보건감독관, 안전보건공단 점검인력 등이 추락·끼임사고를 예방하는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핵심적인 산재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사업장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안전 조치를 유도하기 위함이다.전국 일제 점검은 산재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건설업 현장, 제조업 사업장에 대해 실시한다. 그간 기술지도, 패트롤 점검, 산업안전보건감독을 규모·특성별 맞춤형으로 실시하던 것에서 나아가 점검 시기와 대상의 선택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산림청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인위적 산지개발지 등에 대해 집중점검과 함께 응급조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 광양 등에 주택·도로 등 인위적 산지개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산림청은 전국의 지역 산사태예방기관(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관리청)에서 집중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행했다.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21일까지 집중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행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 조
[금강일보 정은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개통해 운행 중인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지난달 12월 우선 개통한 단양~안동 구간을 대상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코레일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한다.양 기관은 개통 시 실시한 각종 시험·검사·성능검증 등 개통단계 안전검증의 적정 시행 여부를 재확인하고 열차 운행과정에서 발생할 안전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한다. 설계기준·지침 등 관련 규정이 현장에 적합하게 반영됐는지 여부와 유지관리 시행자의 VOC 청취 등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함으로써 선제적 안전관리를 도모한다.도담∼영
대전시소방본부는 김치냉장고 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물품구매·보관량이 늘면서 수요도 늘어 화재 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화재통계분석 자료를 보면 최근 6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전국적으로 1496건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137명이 부상했다. 대전에선 66건의 김치냉장고 화재로 4명이 부상하고 3억 3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대전의 경우 김치냉장고 화재 건수가 2015년 8건, 2016년 7건, 2017년 10건, 2018년 13건
[금강일보 이기준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가운데)이 8일 온천북교 공사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및 지반 침하 등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정 청장은 이어 대덕대로 일원 ‘배수로 정비사업’ 현장도 방문해 배수로 상태등을 점검하면서 피해 예방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금강일보 신익규 기자] 대전 동구는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 등 폭염 관련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폭염 피해 예방 및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구는 폭염에 노출된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보호 활동을 통해 응급 잠자리 지원, 주거 지원 등 긴급구호를 지원하고 쪽방 주민 대상 상담 및 혹서기 필요 물품 등을 제공한다. 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운영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