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대전과 충남이 각각 종합 12위와 14위를 기록했다.지난달 28일 개막해 2일까지 나흘간 전북 전주와 무주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15위에 그쳤던 대전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총점 1814점을 획득하며 3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작년 노메달의 부진을 극복하고 크로스컨트리와 빙상에서 신인 선수들이 활
‘최은성 사태’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인 대전시티즌이 2012시즌 개막전에서 경남FC에 완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대전은 4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경남FC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지난해 15위에 그친 대전은 경남과의 시즌 첫 경기에 승리해 달라진 모습을 선
대전 배구 남매가 큰일을 저지를 기세다.대전을 연고로 하는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KGC인삼공사가 'NH농협 2011-2012 V리그’ 정규리그 남녀 공동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어 포스트시즌에서 나란히 챔피언에 등극할 것이란 지역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KGC인삼공사가 지난 3일 IBK기업은행을 3-2로 꺾고 여자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데
“빠른 패스와 측면 공격을 이용한 승부를 펼치겠습니다.”대전한국수력원자력(이하 대전한수원) 어용국 감독이 실업축구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개막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어 감독은 지난 2일 금강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득점왕을 차지한 홍형기를 비롯해 빠른 발을 가진 측면 공격수를 활용한 전술을 비책으
지난 2일 대전시청에서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메달리스트와 지도자에 대한 격려 행사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메달리스트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시장과 진장옥 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출전종목 임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최은성(41)의 재계약 결렬과 관련, 지역 팬들의 분노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14년간 ‘원클럽맨’(데뷔 이후 1개 구단에서만 선수생활을 했음을 의미)으로 대전의 골문을 지킨 최은성은 선수 등록마감일인 지난달 29일까지 연봉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해 K리그 미아가 됐다.대전은 1억 2000만 원을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가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려 삼성화재 가빈 선수가 블로킹을 피해 강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숙적 대한항공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리그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삼성화재는 1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lsqu
대전시티즌이 2012시즌 8위를 목표로 대장정의 첫 걸음 내딛는다.대전은 오는 4일 오후 5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첫 경기를 치른다.대전은 지난 시즌을 마치자마자 박성호와 이슬기·김동희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마쳤다. 또 멕시코 해외전지훈련과 제주
강우람 남궁도 대전시티즌이 성남일화에서 공격수 남궁도(30)를 임대·영입했다.신장 186㎝, 체중 82㎏인 남궁도는 2001년 K리그에 데뷔해 11시즌 동안 204경기에 출전하며 35득점 13도움을 올린 베테랑이다. 그는 국가대표에도 발탁돼 A매치 8회 출전한 경험이 있고, 2001에는 벨기에 로얄 앤트워프 FC에서 활약하기도 했다.아울러 대전
충남 휠체어컬링 선수들이 29일 대전을 상대로 신중하게 경기를 펼치고 있다. 충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대전과 충남이 목표 달성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29일 대전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충남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선전했다.대전은 지난해 노메달의 설움을 말끔히 씻는 대회
대전 중앙초의 꼬마 슛돌이들이 ‘칠십리 2012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중앙초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서귀포 강창학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서울 동명초에 0-1로 석패하며 2위에 올랐다.중앙초는 예선 3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 인천 만수북초와 대구 신흥초 등 내로라하는 팀들을 줄줄이
◆1일(목)△프로농구 = 안양 KGC인삼공사-원주 동부(안양실내체육관) 서울 삼성-고양 오리온스(잠실실내체육관·이상 15시) 인천 전자랜드-창원 LG(17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여자농구 = 안산 신한은행-부천 신세계(17시·안산와동체육관)△프로배구 = 삼성화재-대한항공(14시) KGC인삼공사-흥국생명(16시·
최강희 감독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한국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에 완승을 거두고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한국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전에 터진 이동국(전북)과 이근호(울산)의 연속 골에 힘입어 쿠웨이트를 2-0으로 물리쳤다.B조에서 4승1무1패(승점 13)의 성적을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인 ‘칠삼도령’과 ‘삼영낭자’가 5월 대전에서 열리는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마스코트로 홍보에 앞장선다.대전시와 시생활체육회는 28일 대전시청에서 각 부서·기관별 추진업무 설명회를 갖고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엠블럼과 마스코트, 세부실행계획 등을 확정했다.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29일(수)△축구 =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한국-쿠웨이트(21시·서울월드컵경기장)제48회 전국춘계대학연맹전(13시·경남남해공설운동장)△여자농구 = 춘천 우리은행-청주 국민은행(17시·춘천호반체육관)△태권도 =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최종평가전 1차전(10시·국기원)△사이클 = 제59회 3.1절기념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충남 선수단이 28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대전 선수단은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북 전주와 무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14위를 목표로 세웠다.대전은 휠체어컬링과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빙상 등 4개 종목에 참가하는 19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대전시체육회가 27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12 경기력 및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한 혁신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는 27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 경기단체 지도자의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한 ‘2012 경기력 및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한 혁신교육&r
대전 서구청 김나영이 ‘2012 폴란드 월드컵 유도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나영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78㎏ 동메달 결정전에서 프랑스의 케티 마테를 한판으로 제압하고 3위에 올랐다.세계랭킹 7위인 김나영은 헝가리 월드컵 유도대회와 독일 그랑프리 유도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저력을
대전시체육회는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여성체육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대한체육회가 시·도체육회에 여성체육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함에 따라 시체육회는 이번 총회에서 여성체육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확정했다.여성체육위원회는 스포츠에 관한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을 갖춘 교수나 현장에서 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교사, 전문적인 현장 경험이
◆28일(화)△농구 = 제49회 춘계전국중고연맹전(13시20분·경북안동실내체육관)△축구 = 제48회 춘계한국고교연맹전(13시50분·경북울진종합운동장)△프로배구 = GS칼텍스-현대건설(17시)드림식스-KEPCO(19시·이상 서울장충체육관)△사이클 = 제59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9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