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3시 14분경 충남 아산 둔포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40대 운전자 A 씨가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불은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대전동부경찰서는 응급실 의료진을 폭행한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7일 새벽 4시 5분경 동구 B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을 폭행하고 ‘병원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안면부를 다쳐 B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당시 음주 상태였다.A 씨는 경찰에서 “의료진 말투가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이 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경 충남 천안 서북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중국 국적 근로자 A(58) 씨가 4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같은 하청업체 소속 B(45) 씨도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들은 엘리베이터 홀 작업용 갱폼 인양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등이 속한 하청업체는 상시 근로자 5명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사고 경위를
진동규 국민의힘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경선 상대인 윤소식 예비후보를 불법 선거활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진 후보 측은 “지역에 배포되는 B뉴스가 지난 5일부터 윤 후보만을 일방적으로 선전한 내용을 제작, 지역구 음식점에 배포했다”고 주장했다. 진 후보 측은 “현행 선거법에 예비후보자는 명함과 후보자 홍보물 이외에는 어떠한 인쇄물을 만들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며 “이 같은 특정 후보자 광고는 불법선거운동 자료로 인식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윤 후보 측의 주소록 도용문제도 제기했다. 진 후보 측은 “2014
26일 새벽 2시 20분경 충남 서산 수석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블록조 건물(82㎡)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불은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보일러 연통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주말 사이 대전·충남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다.지난 24일 오후 6시 54분경 충남 예산 예산읍 예산리 한 약국 앞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A(71) 씨가 우회전하던 차량과 부딪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9시 20분경 대전 유성구 복용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 A(45) 씨가 빗길을 달리다 도로경계석에 부딪힌 뒤 승용차 뒷부분과 충돌했다. A 씨는
23일 새벽 1시 1분경 충남 청양 남양면 용마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단독주택 1동(12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195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약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22일 오전 7시 22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봉명동 한 다가구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내부 집기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발생 2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도로 위에 설치된 교통 단속카메라가 사망사고를 비롯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공간빅데이터 분석프로그램을 활용해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도내에 설치된 교통 단속카메라 838대에 대한 설치 전후 교통사고 증감을 분석한 결과 사망사고는 평균 69.4%, 인명피해 사고는 평균 19.8% 감소했다. 이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인명피해 교통사고와 사망사고가 매년 2.3%, 4.4% 감소한 점을 감안할 때 교통 단속카메라의 사고 감소 효과가 크다는 방증이다.단속카메라 설치 연
지난 20일 오후 1시 9분경 충남 천안 서북구 성거읍의 한 야외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40대 A 씨가 손목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으며 15톤 윙바디 등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20일 오후 5시 7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신방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정차해 있던 트럭을 뒤에서 오던 레미콘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트럭운전자 60대 A 씨와 동승자 50대 B 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9일 오전 10시 11분경 당진 석문면의 도비도교차로에서 화물차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신호대기를 위해 정차 중이던 화물차 3대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추돌했다. 사고로 운전자 50대 A 씨는 중상을 입었고 또 다른 운전자 40대 B 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9일 오후 2시 54분경 충남 논산 성동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으며 공장 1동(1955㎡) 중 지붕(150㎡)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지난 17일 오후 1시 2분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으며 불은 발생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17일 오후 1시 2분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외벽에서 불길이 치솟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6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대전중부경찰서는 영세 식당을 대상으로 상습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상습 사기 등)로 50대 A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동구 원동에 있는 전통시장 주변 영세식당 7곳에서 30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다. 경찰은 4건의 관련 112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해 지난달 23일 대흥동 애견골목 앞 노상에서 A 씨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조사 결과 A 씨는 영세식당을 찾아가 ‘전화 예약했던 사람인데 차량 견인비를 좀 빌려주면 식사 후 식비까지 한꺼번에 계산해 주겠다’고 말하며 3
지난달 세종 한솔동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치료를 받던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다.14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 양이 지난달 23일 오후 숨졌고 이달 초 아버지 B(39) 씨, 어머니 C(45) 씨가 잇따라 사망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밤 11시 4분경 세종 한솔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전신 2~3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20ℓ짜리 기름통이 발견된 점 등을 들어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해왔다.경찰 관계자는 “관련 당사자가 모두 숨져서 화재 사
대전 동부경찰서는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탈취한 혐의(절도 등)로 2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 20분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인근 노상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무면허 상태에서 훔친 차로 수원역 인근까지 이동한 A 씨는 같은 날 새벽 2시 30분경 잠기지 않은 또 다른 차량 안에 있던 현금 4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A 씨는 훔친 카드로 대전 동구 한 모텔에서 숙박비 12만 원을 결제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조사결과 A 씨는 절도 관
13일 오전 11시 1분경 천안 서북구 입장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소방서 추산 약 4944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13일 새벽 2시 10분경 세종 전의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60대 A 씨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조립식 일반철골조 2층 1동(241.73㎡) 중 150㎡ 소실돼 소방서 추산 4118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세영 기자 ksy@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