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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해 1조 755억 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 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도는 2일 지역일자리 9만 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2번째 실천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확보이며, 143개 사업에 전년보다 1272억 원 증가한 1조 755억 원을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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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교류 중인 13개 중국 지방정부와 미래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확대 및 지방외교를 통한 한·중 협력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식 및 공유’를 주제로, 제7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를 개최했다.교류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자매결연 지역인 허베이성, 헤이룽장성, 구이저우성, 쓰촨성, 지린성, 우호관계 지역인 산둥성, 옌볜주, 상하이시, 칭하이성, 관심지역인 후베이성, 광시좡족자치구,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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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해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새단장을 마친 ‘충청남도 공간정보 포털’을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도 공간정보 포털 고도화 사업은 2009년 구축한 기존 포털 사이트가 노후화돼 접속 속도 저하, 부동산 정보 제공 한계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대응해 나가고자 추진했다.이번 새로운 공간정보 포털에선 전월세 가격 비교와 연속지적도·필지·면적 등 부동산 정보, 국토 변화 모습(1947년부터 항공사진), 실시간 버스 정보, 미세먼지 통계 등 도민에게 유용한 실시간 생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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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조성 예정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 16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논산시가 요청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지정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 142필지 15만 5862㎡이며, 지정 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이다.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4.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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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정부 정책과 연계해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앞장설 새로운 조직을 구성·운영한다.도는 지난달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법령 규정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개 식용 종식 추진단은 현 정부 임기 내 개 식용 종식을 목표로, 영업 사실 신고 접수·검토 단계부터 업소별 전·폐업 이행계획서 진행 여부 확인·지원 등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다.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도살·유통·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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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까지 일본뇌염 예방과 선제 감시를 위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감시활동은 예산 지역 1개 축사에 유문등을 설치해 매주 모기를 채집, 주요 원인체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의 첫 출현과 밀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자료는 일본뇌염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되고, 질병관리청과 시군에 매주 제공된다.연구원에 따르면 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최초 발견되었을 때 발령된다.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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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난 한 해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촬영지원일 수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31일 도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2월 발표한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남은 지역별 촬영지원일 수 부문에서 서울(798일), 부산(728일) 다음으로 많은 462일로 집계됐다.충남에 이어 전주 454일, 제주 408일, 인천 358일, 경기 327일, 강원 311일, 전남 168일, 충북(제천, 청주) 161일, 대전 105일, 경남 9일 순이었다.통계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영상위원회에서 촬영
행정/자치
최신웅 기자
2024.03.31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