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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5일까지 대전시의 등록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 행정조치 발령과 관련해 시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면서 행정조치 위반과 무등록 방문판매업체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경찰은 집합금지 위반 혐의 1개 업체, 역학조사 과정에서 허위진술을 한 2명 등 3명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으며 무등록 의심 방문판매업체 운영 혐의를 받고있는 5개 업체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 타 지역에서 다단계판매업 등록(신고)을 하고 대전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 13곳을 파악, 시에 집합금지 행정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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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검찰이 동거남의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40대 여성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 재판에 넘겼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부장검사 이춘)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치사죄) 등 혐의로 송치된 A(41·여) 씨의 죄명을 살인죄로 변경해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B(9) 군을 가로 50㎝·세로 71.5㎝·폭 29㎝ 크기 여행용 가방에 3시간 동안 감금했다가 다시 가로 44㎝·세로 6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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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29일 경찰대학에서 ‘자율주행 교통사고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에선 자동차 자율주행 교통사고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능 관련 안전 위협’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자율주행 교통사고 조사·분석’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치안정책연구소는 향후 자율주행시대에 대비, 자율주행 관련 교통안전 위협, 자율주행 교통사고 조사·분석, 자율주행 관련 법·제도 등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 안전 확보’에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강정의 기자 jus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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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가방 속에 갇혔다가 숨진 9살 아동의 친부가 검찰에 송치됐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아버지 A(42) 씨에게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최근까지 친아들인 B 군을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B 군이 여행용 가방에 갇혔다가 숨진 것과 관련해선 A 씨가 범행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그가 일하러 나가 집에 없었다는 이유 등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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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회사를 경영하며 10여 명으로부터 돈을 가로챈 운영자 대신 다른 직원을 실제 업주로 몰아세운 이들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A(55) 씨 등 4명을 위증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대전 한 IT 업체 임원 또는 이 업체 유통점 모집법인 관계자인 A 씨 등은 2016∼2017년 대전지법 법정에서 B 씨 사기 혐의 사건과 C 씨 횡령 혐의 사건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한 뒤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이 회사의 실질적 운영자가 누군지 묻는 변호인 질문에 대체로 B 씨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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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사기 혐의 입증에 역할을 한 증인들이 증언을 번복하면서 법원이 유죄가 확정된 사건을 재심하기로 결정했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1부(이준명 부장판사)는 A(42) 씨의 사기죄 사건에 대해 재심 개시 결정을 내렸다.대전의 한 IT 업체 대표이자 판매법인 대주주였던 A 씨는 2009~2010년 휴대용 인터넷 단말기와 게임기 등을 출시할 것처럼 속여 15명으로부터 18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A 씨는 ‘판매법인 계약 체결자에게만 제품을 공급한다’거나 ‘곧 매출 1조 원 회사가 돼 유통점주는 모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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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창경)는 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3) 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3월 1일 새벽 0시경 세종 한 도로를 운행 중인 버스기사 B(50) 씨를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심야에 자신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버스기사를 함부로 폭행해 상해를 가한 것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져 불특정 다수의 인·물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범행이라는 점에서 죄책이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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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김정섭 기자] 대전경찰청은 관내 등록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 행정명령 발령과 관련, 지난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 대전시와 합동으로 31개반 124명(경찰 3명, 시·구청 1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합동점검반은 등록 방문판매사업장에 대한 방역지침과 집합금지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3차에 걸쳐 점검하는 동시에 무등록·미신고 방문판매 의심 사업장에 대한 단속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까지 등록된 방문판매사업장 807개소 중 441개소를 점검한 결과, 집합금지명령 위반 업체는 없었으며 방역준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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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2020.06.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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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25일 중앙로 주변 집회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5~6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개최되는 집회로 인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우회를 당부했다.이날 집회행진엔 집회에 참석한 100여 명이 오후 5시 대전역 서광장을 출발, 목척교와 중앙로역4가를 경유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을 거쳐 다시 대전역 서광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장마로 인한 우천 및 퇴근시간대 교통량 증가로 인근 도로의 차량정체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대전경찰은 교통경찰 60여 명을 배치, 중앙로 주변 교통관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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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연인을 성폭행하고 협박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창경)는 24일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2)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7년간 취업제한도 명했다.A 씨는 2018년 12월 9일경 연인 B(여) 씨 주거지에서 B 씨가 다른 남성과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에 화가 나 주먹을 휘두르는 동시에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를 통해 촬영한 혐의 등이다. A 씨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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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기자
2020.06.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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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내달 3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치안정책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지난 2월 구성된 ‘치안정책 모니터링단’은 올해 대전경찰의 치안시책 및 현안과제의 효과 분석과 시민 불안지역 발굴 등 치안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그간 대전경찰은 1차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했으며 CPTED사업(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등 방범환경 개선 등에도 활용해 왔다.설문조사 방법은 기존에 모집된 ‘치안정책 모니터링단’에게 휴대폰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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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청탁을 받고 교수를 채용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대전신학대 이사장과 전 총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했다고 인정하기엔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대전지법 형사항소3부(김현석 부장판사)는 최근 배임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전신학대 이사장 A(67) 씨와 전 총장 B(61) 씨에 대해 각각 벌금 200만 원의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18년 1월경 C 씨로부터 ‘후원자들에게 연간 5000만 원가량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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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여고생이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사건에 대해 검찰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위계 등 추행과 간음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앞서 2018년 겨울 여고생이던 B 양은 ‘2년 전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고 숨졌다. B 양은 ‘2016년 한 식당에서 아르바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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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22일 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개인라디오방송 진행자(BJ) A(24)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10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A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경 대전 서구에 사는 여성 청취자 B 씨 집에서 방송을 한 뒤 B 씨를 때리고 두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B 씨는 당시 게스트 자격으로 초대돼 A 씨와 함께 방송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을 저지르던 중 피해자에게 폭력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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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대전지법 형사6단독 문홍주 판사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3·여)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8월 7일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B 의원에서 프로포폴을 몰래 빼 내 본인의 집에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밖에도 C 의원에서도 프로포폴을 절취·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부는 “간호사 자격이 있는 사람이 지위를 이용해 프로포플을 절취·투약까지 한 것은 전문가에 대한 사회의 기본적인 신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게 한 행위로 비난가능성이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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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강정의 기자]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영업소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받은 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피해자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추행’의 정도에 이르렀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카드사 영업소장인 40대 A 씨는 2018년 4월 13일경 대전 서구 한 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원 B(여) 씨의 치마 길이를 지적하며 신체를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됐다. 1심을 맡은 대전지법 이태영 판사는 피해자가 일관되게 범죄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하고 있고 그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 점 등을 들어
법원/검찰/경찰
강정의 기자
2020.06.22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