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단양군수는 1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민주평통단양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를 주재한다.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축제·관광 활성화의 핵심역할을 할 지역 전문인력 양성 후 이들의 역량강화에 나선다.군은 최근 정원 마케팅사2급 축제이벤트 경영사3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습 과정에 돌입하기로 했다.군은 충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따라 ‘청년세대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영동 청년들이 그린(GREEN) 작(job)품’의 프로그램명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주력했다.전국적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힐링 관광이 활성화되는 시점에 신(新) 성장 국제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절실히
정부의 내년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지자체의 현안 사업 국·도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예산 확보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황규철 군수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와 취임 후 첫 면담을 하고 군의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청성·청산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옥천다목적체육센터건립사업, 청성·청산 생활SOC 공공도서관 신축, 정방~오덕 구간 선형개발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연장사업 등 6개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
충북 보은군의 톡톡 튀는 인구 늘리기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민선8기 최재형 군수의 공약사항인 인구 4만 명 회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2030년까지 4만 명 시대를 열 생각이다. 최 군수는 민선8기 군정 비전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으로 정했다.이런 최 군수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군은 민선8기 출범 뒤 ‘4만 인구 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구 증가 시책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시책추진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교육·복지·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시책 발굴에 나선 상태로 매달 두 차례 보고회
정순철 선생의 위업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가 오는 16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번 학술 세미나는 ‘정순철, 한국 동요의 초석을 놓다’를 주제로 발제, 토론, 동요·가곡 시연 등으로 진행하며 충북연구원과 충북학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옥천군, 옥천문화원, 정순철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기조 발제는 2011년 정순철 평전을 쓰며 선생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한 도종환 국회의원이 맡는다.이어 임기현 충북학 연구소장과 류미해 청주교육대학교 교수가 각각 ‘자료 발굴을 통해 본 정순철의 생애와 작품’, ‘정순철 발굴 동요의 음
과일나라 충북 영동의 명품포도가 태평양을 건너 올해도 미국 수출길에 오르며 국제무대에서도 이름값을 높이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최근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된 영동 포도가 황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번의 선적을 통해 미국으로 20여 톤이 수출됐다.최근 열린 선적식에는 영동군 및 농협 관계자, 황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수출목표 60t 달성 의지를 다졌다.수출품목은 영동포도의 대표품종인 캠벨얼리 1.5㎏ 6640박스와 샤인머스켓 1.5㎏ 400박스로 총 10t 560㎏이다.미국 시장에 뛰어난 맛과 품질로 성공적으로 안착해
옥천군 게이트볼 남자팀이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충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12개 시·군 24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충북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만남과 우정, 화합과 친선을 되새기는 자리였다.옥천군 게이트볼 남자팀은 이번 우승으로 9월 28일~29일 열리는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충북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되는 명성을 얻었다.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유동빈 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 모두 즐기면서 대회에 참가했으며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나도 기쁘고 자랑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14일 오전 10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에 소재한 한주농장㈜ 김응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친환경쌀 50포(180만 원 상당)를 보은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김응주 대표는 “코로나19 장가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황대운 보은읍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김응주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며“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보은=김락호 기자 rakho0129@ggilbo.
충북 단양군은 내달부터 종이형 단양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월 20만 원으로 제한하지만 월 구매한도 70만 원(카드형+종이형 합산)과 10% 할인혜택은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군은 종이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월 20만 원으로 줄여 제작비, 판매환전 수수료, 폐기 등에 들어가는 예산을 할인 지원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종이형 상품권이 ‘상품권 깡’으로 불리는 부정유통의 문제점으로 제기돼 군은 종이형 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를 줄이고 카드형 상품권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정부 보조금 예산을 소진한 일부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제177회 정례회를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사문화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5개 조례 폐지조례안 ▲증평군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조례안(조윤성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의 의안 심사를 비롯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 조사를 진행한다.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 조례안 및 일반의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심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는 ▲창동주차장 주차타워
증평군보건소(소장 윤서영)는 만 12세 이하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보건소는 감염병 유행을 방지하고 병원체의 확산을 막기위해 거리가 먼 주민들이 편리하게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5개 병·의원을 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총 17종의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지난해 증평군 예방접종 대상 아동들의 결핵, B형 간염, 파상풍, 폐렴균 등 접종률은 98.8%다.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행정지원사이트를 통해 가까운 지정 민간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다.
충북 제천시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제천의 한방바이오 천연물 산업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역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10월 6∼11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함께 한방, 신나는 제천’슬로건으로 펼쳐진다.이번 행사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한방바이오융복합관에서 제천의 한방바이오 우수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우수 한약재와 농특산물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약령시와 하늘뜨레존도 준비할 계획이다.첫날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괴산군이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엑스포 지원사업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국장 및 담당관·과·소장과 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추진상황과 3개 분야(시설·전시, 홍부·운영, 행사·유치) 46개 엑스포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최종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괴산홍보관 운영 ▲엑스포 주차장 조성 ▲행사장 주변 꽃길조성 ▲유기농엑스포 연계 관광지 힐링투어 ▲엑스포 야외 전시장 조성 등에 관해 집중적인 점검을 했다.‘유기농엑스포
충북 제천시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CJB 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제26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오는 9월 17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모산동 비행장에서 개최된다. 1997년 전통가요의 계승발전과 신인가수 양성을 위해 시작된 제천박달가요제는 이후 김희재, 금잔디, 지원이, 강소리, 한가빈, 윤서령, 김다나, 김의영 등 다수의 가수를 배출하며 전국단위 가요제로 자리 잡았다.지난 3일 1·2차 예심을 통과한 10팀의 실력자들은 4일간의 강도 높은 합숙훈련을 거쳐 최고의 가창력을 가릴 예정이다.그 밖에 진성, 금잔디, 박혜신, 훈이용이, 정다
충북 제천시는 10월부터 올해 제천화폐 모아 월 개인 구매한도를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올해 행안부의 국비 할인 지원 예산이 작년대비 60%이상 감소하는 반면, 제천화폐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해 할인 지원 예산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른 결정이다.당초 시는 올해 연말까지 제천화폐를 발행하려고 했으나 시민의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에 695억 원을 조기 판매 했다.또한 내년도 정부예산안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미반영 계획 발표 영향과 휴가철과 추석을 앞두고 구매자들이 몰려 9월분 제천화폐 할인판매분도
충북 단양군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단위의 배구대회를 잇따라 개최해 배구 메카의 명성을 이어간다.먼저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CBS배 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는 오는 15∼21일까지 단양국민체육센터, 매포국민체육관 등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모두 57개 팀이 출전하며 16세 이하 여자부 17개 팀, 16세 이하 남자부 20개 팀, 19세 이하 여자부 6개 팀, 19세 이하 남자부는 14개 팀이다.15일에는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19세 이하 남자부 경기에 앞서 김연경(흥국생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수려한 산림으로 유명한 가곡면 사평 2리 아평마을이 ‘2022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 2리 아평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지난 8일 박창수 가곡면장, 이관범 이장 등 마을주민 20여 명은 사평 2리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함께 기쁨을 나눴다.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전국 2만여 마을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서약을 통해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도다.가곡면 사평 2리 이관범 이장
괴산군이 지역 내 토지와 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재산세 4만 6167건, 38억 7800만 원을 부과했다.이는 지난해 4만 5336건, 35억 3300만 원보다 831건, 3억 4500만 원(전년대비 약 9.7% 증가)이 증가한 것으로 주요 원인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상승 등이다.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에게 과세대상 토지(주택부속토지를 제외)에 대한 토지분 재산세, 본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분 재산세의 50%를 부과한 것이다.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