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은 25일 오전 11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유상만)는 지난 23일 서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과 박찬욱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일 조사1국장, 서산세무서 이석봉 서장과 기업인 12명이 참석해 기업인들의 세무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상만 회장은 “우리 상공인들은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재원의 안정적인 조달에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공제 감면 확대 등을 통한 실질직인 세무 당국의 지원에 목마른 상황”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 2024년도 청소년활동 분야 공모사업에서 6개 부문에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7차 청소년정책 기반 프로그램 ‘청더랜드로 가자’, 동물인식 개선 자기주도 봉사활동 ‘행복하개, 함께하개’, 서산시 동부시장과 상생하는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동부시장도 잇(eat)슈’, 등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3개 분야 사업이다.또한, CJ그룹 주최 문화동아리 공모사업에는 영상제작동아리 B.C.C와 댄스동아리 플러터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떠오르는 댄스동아리 스피넬까지 총 3개 동아리가
천안시의회 장혁(불당1·2동,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의 교류협력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장혁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천안시 소재 공여구역주변지역의 발전 및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그 주변지역의 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평택시와 인접 도시인 우리시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과 미래지향적 관계 정립을 위한 토대가 되고, 주한미군의 가족동반형 주둔환경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5월까지 3회차에 걸쳐 유·초·중·고등학교 신규 및 저경력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교직생활 워크숍’을 진행한다.이 워크숍은 교직 입문기 저경력 교사들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소속감과 교직 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실력다짐 제천교육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1회차는 ‘환대와 공감으로 시작하는 새내기 교사 워크숍’, ‘새내기 교사끼리 Talk Talk’ 등 교사들의 소통 강화와 공동체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수석교사 6명이 강사와 협력교사로 활동한다.앞으로 2회차,
공주시의회의 시정 ‘발목잡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물론 시민단체 예산까지 삭감하면서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도 어리둥절하다는 분위기다.시의회의 예산 결정 칼자루는 더불어민주당이 쥐고 있다. 민주당 6명과 국민희힘 6명 동석이지만, 국민의힘 소속인 의장이 예산안 계수조정에 참여할 수 없어 민주당이 맘만 먹으면 쥐락펴락할 수 있는 구조다.때문에 소통부족 또는 설명부족을 앵무새처럼 되뇌일 게 아니라 예산을 삭감할 땐 그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어야 했다는 지적이다.특히 다수의 힘을 앞세우고,
태안군이 더 잘 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미래 청정 에너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24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악영향 최소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미래 청정 에너지도시’ 조성에 힘 쏟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정부는 온실가스 및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이에 따라 태안군은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가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등 약 3000여 명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서산시가 25~26일‘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해 생강한과·딸기·모시떡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동행마켓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시는 서산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동행마켓에 참가한다.특히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동행마켓에서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하며 관내 7개 업체와 함께 생강한과, 딸기, 표고버섯,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24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대한드론농구협회 정한옥 협회장을 초청해 ‘드론 스포츠의 전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드론 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시민부터 드론 업체 대표, 드론 강사 등이 참여했고, 드론 스포츠 분야 전망과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드론 레저 및 스포츠 분야’에 대한 이해와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포럼을 진행한 정한옥 협회장은 “현재 드론은 국가전반 산업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충북 제천시가 2024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최근 4년간 3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된 30개 법인이다.시는 조사대상 법인이 취득세·주민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를 과소신고 또는 신고누락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지방세 적정 납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또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직접세무조사 대신 법인이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세무조사를 진행하고 법인이 세무조사 받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한다.시 관계자는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이사장 김문근 군수)는 단양고등학교와 연계해 ‘제조 화학’수업에 관한 협력 교육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본 현장 실습형 교육은 지난해부터 단양고와 협력해 시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7월까지 약 4개월 과정으로 총 34차시까지 진행한다.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6명의 박사들이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연구소와 연계해 진행하는 제조화학 수업은 지리적 한계를 갖는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실험 실습과 신소재 미래 발전 산업에 대한 관심과 과목 선택권을
충남 아산 순천향대 나노화학공학과 김동재 교수가 배터리 전극 대량 생산에서 발생하는 가장자리 돌출결함을 극복해 배터리 전극 제조 공정 효율화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리튬이온 배터리늗 전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에서의 제품 수요증가로 고품질, 고성능의 배터리를 효과적으로 제조하는 공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배터리 전극 대량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코팅 공정에서 다양한 코팅 결함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중 ‘가장자리 돌출’이라고 불리는 현상은 제조된 전극의 두께가 중앙보다 측면이 두껍게 형성되는 코팅 결함을
계룡시 엄사면은 지난 23일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성남시 야탑1동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야탑1동 관계자 23명과 엄사면 관계자 30명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벤치마킹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아울러 행정기관만의 교류가 아닌 다양한 민간교류를 주선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자매결연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협약식 후에는 군사시설보호법과 자연보호법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
▲김문근 단양군수는 25일 오후 1시 5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한다.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자치단체들이 저마다의 전략으로 관광객 모객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충북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발빠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제천시는 최근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지정하고 관광지 명소화와 신규 관광지, 관광코스 개발 운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전담여행사들이 주목하는 신규·핵심 여행지는 비룡담 저수지 트레킹 코스 ‘제천 한방 치유숲길’이다.지난해 산림청에서 지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에도 선정된 이곳은 담수로 가득한 비룡담 저수지 둘레를 한 30~40분에 걸쳐 돌아볼
충북 제천시는 지난 23일 중국 내 행정협력도시인 요녕성 번시시와 향후 3년간 교류·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을 중심으로 한 제천시 측과 번시시 우란(吴澜) 당서기, 텐닝(田宁) 국장을 중심으로 한 6명의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내용으로는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을 전개함과 동시에 상호 방문을 통한 전면적인 협력 촉진, 상호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적극 참석하고 지원하기로 하는 등 더 발전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충북 단양관광공사는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철쭉이 활짝 핌에 따라 소백산 초입에 위치한 다리안 관광지 일원에서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이달 27일 다리안 관광지에서 열릴 ‘철쭉과 함께하는 다리안 오감 축제’에서는 소백산 숲해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푸드테라피, 교정테라피, 명상 등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된다.이와 함께 다리안 라이브 버스킹 공연 등 꽉 찬 볼거리로 상춘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또 다리안 관광지 내 ‘다리안 휴’ 건물의 피서지 문고 자리를 워케이션 센터로 새롭게 조성했으며 이를 다리안 오감 축제와 함께 선보일
충북 단양군이 한국관광공사가 ‘봄 따라 강 따라’를 주제로 선정한 4월 추천 여행지에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이 포함됐다고 24일 밝혔다.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의 산책코스다.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차례로 펼쳐진다.신선이 이 세 곳 암반 지대의 절경에 취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다.이 길은 특히 봄에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아름다운 진달래와 철쭉을 만나볼 수 있다.단성생활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가철도공단의 적극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시 (폐)신도역 설치 반영, 호남선(엄사) 철도복개 및 복합공원화 사업 등을 건의했다.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 공주, 논산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충북 단양군은 이달부터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 특설무대에서 ‘바보온달’ 연극 공연을 한다.공연은 만종리대학로극장 주관으로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3개월간 매월 마지막 주 금∼일요일까지 진행한다.금요일은 오후 3시,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공연해 3개월간 총 15회 연극을 할 예정이다.‘바보온달’은 극단 단원 6명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구성한 연극이다.지난해 온달관광지에서 연극을 시연해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공연 역시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온달산